남해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가볼만한 곳으로 보리암(이성계가 조선건국을 위해 백일기도를 했다는 곳)을 생각했었는데 요 꼬맹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힘들다고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독일마을로 향했다. 남쪽...
엄마 환갑 기념으로 가족들과 남해여행을 다녀왔다. 엄마가 환갑이라니.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진다는데 정말 그 말을 실감하게 된다.(아직 이런 말 하기에는 이른가;;) 남해는 울산에서 차로 3시...
'이안아~ 할아버지야, 할아버지 기억하겠니?' 이안이를 만날 때마다 건내는 할아버지의 절박한 인사말 ^^; 초조하신 할아버지와 익숙해지는데 15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ㅎㅎ 작년 여름에 방문했던 엘도라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