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이유식을 시작한 유진이 덕분에 어디 한 번 가려면 챙겨야할 짐이 산더미처럼 많기에 2시간 20분이면 가는 KTX는 엄두도 못내고, 차로 그 2배 정도 걸려 서울로! (다행히 귀성길과는 반대여서 전혀 막히지 ...
2주에 한번씩 돌아오는 평일 오프. 평일 낮에 돌아다닐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 마음이 들뜨지만, 실상은 이녀석에게 매여 하루종일 진료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피곤한 하루;; 그동안 백유진씨 삶의 ...
레고 삼촌이 눈이 휘둥그레지는 선물을 갖고 울산 방문! 이안이가 어렸을 때부터 난이도가 높은 레고를 선물하더니 이번에는 4살 짜리에게 초등학생들이 하는 닌자고 레고를;; +_+ 결국 선물해준 사람이 만들어주...
여름 휴가로 거제도에 갔다가 울산에 들린 재인이네 가족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 비슷한 시기에 결혼과 아들 둘 육아를 치열하게 감당하고 있는 동지이기도 하고, 해남에서 지낼 때부터 이렇게 거리에 상관없...
이촌동 같은 동네 주민이었던 도이네도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창원으로 취직을 하게 되어 가깝진 않지만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놀러갈 수 있는 거리에 살게 되었다. (이런 저런 일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6월달 ...
서울에 있을 때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씩 보던 할머니&할아버지였는데. 울산와서 가끔씩 이촌동 친구들과 양가 할머니&할아버지 이야기하는 것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무슨 장거리 연애하듯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