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 때 쯤 전국 치과대학교가 모여 6.9제를 하는데(체육대회하고 친목을 다지는 축제) 덕분에 저번주 금요일 수업이 없었던 거지. 중간고사가 끝나니 오히려 더 빡세지는 시점에서, 통째로 비는 하루를 누릴 ...
으 끔찍하게 할 꺼 많았던 중간고사를 끝내고 잠깐 쉬었다가 바로 다음 날 우리 4팀 첫엠티를 떠나다. 주중엔 내내 그림같은 날씨로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정작 시험이 끝나고 엠티 날이 되자 날씨 흐림;; 밤부터 비...
우리과 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고등학생처럼 살고 있는 터라 화창한 날 햇볕 한 번 제대로 쐬기도 쉽지 않다. 아침에 학교가는 길. 교실까지 3~4분 정도 밖에 안 걸리지만 -_- 가는 길에 이녀석을 볼 때가 종종 있...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 5:24- 4월 1일. '정직을 심는 사람들' 캠페인을 위한 연합리더모임. 참.. 날짜가 참 아이러니 하다;; 대학가에 만연한 부정직의 ...
두 번째로 사용해 본 흑백필름. (현상&필름스캔 비가 너무 비싸 ㅠㅠ) 학교에 잠깐 놀러온 선주. 내 '무치악 보철 치료학'을 보고 있다. 그냥 '틀니'라고 하면 되지 왜 이리 말이 어렵냐는 말, 배운 걸 모조리 손...
수복학 실습 때마다 프렙할 치아를 모눈종이에 그려와야 하는데 치형 책 들고 오기 무거워서 핸드폰으로 찍어오거든. 준수형한테 그거 보여주고 있는 중인 듯. 사진은 재호형이 내 카메라를 구경할 겸 만져보다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