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가볼만한 곳으로 보리암(이성계가 조선건국을 위해 백일기도를 했다는 곳)을 생각했었는데 요 꼬맹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힘들다고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독일마을로 향했다. 남쪽...
엄마 환갑 기념으로 가족들과 남해여행을 다녀왔다. 엄마가 환갑이라니.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진다는데 정말 그 말을 실감하게 된다.(아직 이런 말 하기에는 이른가;;) 남해는 울산에서 차로 3시...
인원이 많은 병원이다보니 이런 저런 행사도 많은가보다. 예전에 백이안씨 하바에서 했던 운동회에 이어 직장에서도(예상치 못함;;) 맞는 운동회. 이번에는 포토그래퍼로 참여하기로 했다. ㅎ ...
급 전달받은 박교수님의 부산 방문 소식. 마침 진료가 있는(유난히 빡빡한 스케쥴의;;) 토요일이기도 하고, 쉬는 날 독박 육아로 지쳤을텐데 몸까지 좋지 않은 RR, 여러가지로 가겠다고 말하기 쉽지 않은 상황었지만...
두바이로 직장을 옮기게 된 도이네 가족. 이촌동 때부터 한동네에 살다가 울산에 와서도 가깝게 지내게 되어(해운대까지 40분이니) 신기하게 관계를 이어왔는데 한동안 못보게 되었네. 두바이로 떠나기 전 송별모...
참 만족스러운 집이었는데. 어느새 울산에 온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차에, 결혼 후 6번째 이사를 하게 되었다. 집값은 끝없이 오르고, 전세는 찾아보기 힘들고, 계약 기간은 끝나가고, 어떻게 해야하나 하루하루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