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9시면 잠자리에 드시는 백이안씨. 여느 때와 같이 이안이를 눕히고 토닥토닥 재운 다음 이안이 방을 나왔는데, 얼마 있다가 부시럭부시럭 소리가 나서 들어가보니 두둥! 이렇게 일어나서 웃고 있는 게 아닌...
사람보다 소가 더 많다는 장흥! 질 좋은 한우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흥 토요시장에 다녀왔다. (6개월 후, 다시 바빠지기 전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보자!) 재래시장 답게 어르신 취향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
몇 달 전에 서래마을에 생긴 '더 발코니'. 카페와 레스토랑, 리빙 아트숍을 겸한 '마담 목단 ' 2층에 위치한 한식 주제의 어번 다이닝 레스토랑.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한식을 독특하고 모던하게 풀어내는 컨셉을 장...
아빠 머리할 때 따라온 백이안씨. 저번에(완전 꼬맹이 시절) 왔을 때는 유모차에서 쿨쿨 자기만 하더만 어느새 이만큼 커서 다시 방문했다. 낯선 곳에 오면 10분 정도 어김없이 경계 모드~ 벌써 5년 넘게 우리 부부...
명절 때마다 귀성객들과는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교통체증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번 추석엔 KTX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유아동반객차로 예매를 했는데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아기는 이안이 혼자 -_- 백이안...
제법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 아빠 직장에 놀러온 백이안씨~ 얼마 전에 구입한 보행기를 챙겨 왔지. 보행기 자체가 낯설기도 하고, 집에서 여기 부딪치고 저기 부딪치고 좁은 공간에서 움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