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할 일이 무엇이고,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으며,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에게서 풍겨 나오는 유유한 느긋함.. 자신이 누구인지 분명히 아는 사람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
음.. 흐흐 100만년 만에 학년 모임에 갔다.. ^^; 원래 주일 저녁에 2주에 한 번씩 할아버지 댁에 가기 때문에 별로 못갔었고, 아니면 시험이나 숙제 땜에 못갔었고.. 솔직히 어떤 때는 충분히 갈 수 있는데도 안 간 ...
등산이라.. 식목일날 & 토요일날 산에 간다는 계획 자체가 무리였는데 말이다! -_-+ 이번 주 엘티는 관악산으로 등산을 가게 되었다. 썩 내키진 않았지만 봄이고, 날씨도 좋코.. 그래 봄사진 많이 찍어와야지 하는 ...
음 좋아~ 일요일부터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정말 완연한 봄날씨! 그래그래 날씨가 이정도는 되죠야지 안켔어? 날씨가 좋아서 오랜 만에 밖에서 광합성도 해주시고.. "아~~ 좋타" 란 말이 계속 ...
한 주가 다 가버렸꾼! 모했고 모했고 모해서 좋았다~ 같은 일기보다는 내가 요즘 하고 있는 생각들, 나누고 싶은 은혜들 위주로 쓰고 싶은데 그럴 겨를이 없구나 ㅠㅠ (이런 일기는 금방 쓰는데 후자는 정말 오래걸리...
특히 주말에 강남역은 우리 사랑의 교회가 먹여 살리는 것 같다; 보드게임까페가 온통 대학부 사람으로 가득차는 것부터 각 커피샾, 음식점, 오늘 시티극장 데이빗게일 6시20분 편에도 우리 6부 GBS 4조나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