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중간고사 기간 내내. 지금와서 생각하면 조금 웃긴데 내 머리에 무슨 질환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왜! 안 외워지지???? 난 분명히 이해하고 외운다고는 했는데 시험지를 ...
<사진1> 크라운이 빠졌었다;; (가운데 사진) 땅콩 카라멜 먹다가 -_- 딱딱한 게 씹히길래 어 땅콩이 이렇게 컸나 하다가 설마! 하고 화장실에 달려가 보니 저렇게;; (웃긴 건 저 카라멜 상표가 '크라운';;) 덕분에 같...
모든 지 워밍업이란 게 필요한 데 말이지. 오랜 공백 기간 후에 맞는 시험들이라 '아주' 힘들더라. 병리, 약리, 생리학(생리 어떻게;; 또 불려갈 것 같음 @_@;;), '리'자 돌림 트리오 ㅠㅠ 마지막에 본 생리 시험 공...
9월 8일. ipod nano가 새로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후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후 이틀동안 얼마나 많은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칼라 액정에 그렇게 컴펙트하면서 이쁘기까지 하다니! 흘러나오는 곡과 함께 앨...
<8월 31일> 개강을 하루 앞두고 신촌집으로 이사를 왔다. 다음날 먹을 빵을 싱크대 위에 놓고, 청소도 하고, 짐도 정리하고, 음 이제 쫌 살만해 졌네하고 물을 마시러 싱크대로 갔는데 으악!! 개미 300만 마리가 내 ...
개강 D - 4일이다. ㅠㅠ 본과 중에 가장 널널한 학기라고 하는데 별로 편하진 않을 것 같다. 1학기 때 알려줬던 공강도 쫌 있고, 체육 수업까지 있던 시간표 와는 달리 한과목(약리학)이 추가되면서 시간표 상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