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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두기

이안이와 놀아주기

2011.Jun.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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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백이안씨, 이렇게 파닥파닥! 거리며 노는 것만으로 충분히 신나할 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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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6개월에 접어든 이안이와 놀아주려니 훨씬 다양한 아이템이 필요하게 되었다. 
4개월 때부터 쓰기 시작한 이븐플로, 엑서 쏘서 트리플펀 정글(이름이 너무 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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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탈 때는 여기 앉아있는 것만으로 벙쪄 있더니 요즘은 쏘서를 부술 기세로 뛰고 흔들며 달려있는 장난감들을 제 기능대로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특히 흔들림에 반응해 노래와 빛이 번쩍이는 카멜레온을 제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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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같은 셀 나린이네가 빌려주신 점퍼(jolly jumper). 문 위에 이렇게 걸어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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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치지도 않고 30분 정도를 쉬지 않고 뿅뿅 뛰면서 논다!! (이것 때문에 점퍼루 필요없이 쏘서로 충분)
뛰면서 어찌나 행복해하는지~ 이 모습은 직접 봐야하는데!! (계속 보고 있으면 어지럽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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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서와 점퍼로 허리와 다리 운동을 충분히 해서 그런지 부쩍 이렇게 서서 버티는 걸 즐기는 백이안씨.
선물로 받은 머리띠로 허전한 머리에 포인트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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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 손가락을 빨면서(너무 깊게 넣어서 종종 구역질하면서도;;) 엄마아빠와 TV 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하루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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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다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할 듯 ^^;
(태규가 선물해준 한솔교육, 포근포근 아기놀이터, 이안이가 유독 좋아하는 까꿍놀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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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때부터 책 읽어주는 걸 좋아하길래 매사에 호기심이 많고 남다른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는 우리. ㅎ
100일 때 선물 받은 프뢰벨 영아다중(영아를 위한 다중지능 통합프로그램, 길다 -_-) 첫번째 사진에 이안이 표정이 토끼랑 똑같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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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할 시기가 넘었는데도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더니, 와우!  몇 일 전부터 바로 혼자 앉아있기로 넘어가버리심. +_+
엄마 아빠 처럼 앉거나 서는 것 자체가 좋으신지 안 졸릴 때 눕혀놓으면 싫다고 바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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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분? 아직 오랫동안 앉아 있지는 못하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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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아요!! ^^
(머리카락이 제법 길어 하늘로 솟기 시작했다)











깨어있는 동안은 언제나(쏘서나 점퍼를 탈 때도) 옆에서 관심을 늦추지 않고
반응해주느라 이녀석 언제자나 기다려질 때도 있지만;; 즐거워하며 내는 웃음소리를
들으면 생각이 달라지곤 한다. (이안이 100일 정도에 찍은 동영상이지만 이런 스타일)


Canon 5D mark 2 + EF 50.4 + EF 17-40L
동영상은 PEN e-p1 + Lumix G 20.7

댓글(16)

  • 2011.06.29 10:59  Reply

    아~ 완전 귀엽다! 저 베이스볼 옷 딱인데요!

    진짜 보러 가야겠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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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n
    2011.06.30 10:35  Reply

    ㅋㅋㅋ 쏘뤼~~ 기도할께! (어떻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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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uston
    2011.06.29 22:12  Reply
    이렇게공식적이면곤란 ㅋㅋ아보고싶고가고싶은데 어흑난제여요 ㅋ

    댓글 수정 삭제

  • 2011.06.29 12:28  Reply

    예림이 친구가 선물해준 건데 잘 어울려서 자주 입고 있어 ^^
    흐흐 드디어 성사되는 건가! (경진이가 중등부 수련회만 포기하면 완벽할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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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9 11:18  Reply

    아 너무 귀여워요. 똘망똘망해지는듯.

    오빠... 음, 이안이 다중지능검사해봐요~ 선천적으로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기질과 성향파악에 좋아요~!!

    우리 학교 아이들 했는데, 너무 신봉하는 건 아니고, 참고와 기도에 좋은 것 같아요..

    (가지고 태어나지 못한 부분은 파악하여 후천적으로 경험시켜 주면 발달이 될듯~)

     

    참, 침대에서 얼굴 파묻힌 사진 너무 웃김. 빵 터짐 ㅋㅋㅋ (다중지능검사 도움 필요하면 말씀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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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ona
    2011.07.01 09:29  Reply

    응 오케이^^ 내년이면 서울 올라가니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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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uston
    2011.06.30 21:45  Reply

    돌만 지나면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 (손가락과 손바닥 지문이 짙어지면 할 수 있는 것 같음 *.*)

    댓글 수정 삭제

  • yoona
    2011.06.29 12:31  Reply

    아 그거 몇살 때부터 할 수 있는거? 검사할 만큼 자라면 물어볼께~ 쌩큐! ^^
    앉아있다가 넘어지는 것 자체도 즐기시는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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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9 11:46  Reply

    ㅎㅎㅎㅎ 완전 귀엽다. 점점 얼굴이 또렷해지면서 멋있어지는데? 오 인물이 산다 살어~

    팡팡뛰는 사진 보기만 해도 넘 즐겁다. 이현이도 뒤집기 시도도 안하고 있는데 바로 앉기로 넘어가려나? (살찐 애들 특징이라는데 ㅋ)

    앉아서 앞으로 넘어진 사진도 압권이다. 이안이 가지고 놀거 엄청 많네.. 울 이현이 모빌과 브라운베어로 버티고 있는 중 ㅠㅠ

    암튼 진짜 귀엽다.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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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
    2011.06.29 12:38  Reply

    이안이도 쏘서나 점퍼 타고 논지 얼마 안됐어 ^^

    몸무게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개월 수에 시작해야 안전(허리 같은데)하다고 하더라고~

    (맘 같아선 바로 보행기로 넘어가고 싶은데 조심해야한다는 말이 많아서 참고 있는 중;;)

    뒤집기 안하는 게 효도라고 하던데 이현이도 효자되삼!!

     

    댓글 수정 삭제

  • 2011.06.29 14:52  Reply

    하하 너무 귀여워요 신나서 빵빵 뛰는게 정말 허벅다리와 걸맞게 힘차보여요!

    이안이 완전 인물이 나는데요, 그새 베이비티를 벗고 훤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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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i
    2011.06.29 16:51  Reply

    ㅎㅎ 점퍼를 제일 좋아하거든! 반나절에 한 번씩 못타면 넘쳐나는 에너지를 감당 못함;;

    오~ 우리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게 아니였구만 흐흐흐

    댓글 수정 삭제

  • 2011.06.30 06:56  Reply

    하하.벌써 잘 웃네요-

    사진 볼때마다 점점 제법 크는듯. (& 점점 형이랑 닮아져가는듯.)


    '엑서 쏘서 트리플펀 정글' 좋아할수밖에 없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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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
    2011.06.30 10:34  Reply

    오 한국 컴백했구나! 얼마 동안 있는 건가?

    이안이는 매일 아침 볼 때마다 조금씩 달라져 있는 느낌? ㅎ

    정글에서 놀며 잘 웃는 (날 닮은) 이안이 보러 놀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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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03 16:39  Reply

    아미네랑은 확실히 다르구나 ㅋㅋㅋ

    (사진으로만 봐도) 아들은 정말 힘이 넘치는구나!

     

    아들이고 딸이고 간에 주시는대로 그저 감사해야될거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 그루브 홈피. ㅋㅋ

     

    댓글 수정 삭제

  • 음뮈씨
    2011.07.04 10:23  Reply

    흐흐 어느새 유부남/유부녀로, 아빠/엄마로 정체성이 바뀌어가다보니;;

    힘이 넘치고 듬직한 아들도 좋지만(하나로 충분히 만족!) 아미네 보면서 더욱 더 딸을 주시기를 바라게 되더라 +_+ ㅎㅎ

    계획하고 있구나? ^^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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