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길었던 하루 ^^
오늘 하루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우선 아침에 처음으로 토익시험을 봤다.
혹시 잘 봤냐 라거나 몇 점 대가 나올 것 같냐는 질문은 실례~
그냥 토익이 이런 거구나 처음으로 경험해봤다는 데 의의를 두기로 하자;;
얼른 끝나자 마자 집으로 와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1시 대예배를 드리고 간식을 사 들고
대학부 집회에 갔다.
오늘은 리더로써 처음으로 GBS를 맡게 된 날!!
으아 목요일 부터 어찌나 떨리던지..
전 리더였던 형, 누나들, 친구 리더들한테 조언도 듣고 도움도 많이 받고
그걸 바탕으로 어제 새벽 3시까지 오늘 GBS 때 나눌 자기소개와
우리 GBS가 어떻게 나갈 것인지에 관한 자료들을 정리해서 나누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정말 훌륭하고 멋진 조원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좋았고, 앞으로 이 지체들과 한 Term을 지낼 생각을 하니 정말
가슴이 벅찼다 :D
그리고 대학부 집회가 마치고 오랜 만에 잠깐 우리 수련회 GBS 조원들
만나서 약속 정하고~(우리 수련회 GBS의 결속력은 쫌 대박 ^^)
도요반 맴버들이 all 모여서 연효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주고
같이 저녁먹고 커피마시고 놀았는데 정말 오늘은 어느 모임 때보다도
다들 up 되어서 재밌는 시간 보냈던 것 같다!!
특히 커피 비너리(거의 사랑의 교회 친교실 분위기)에서 주위의 시선에
전혀 아랑곳 하지 않코 재밌게 찍었던 사진들을 생각하니
흐흐 정말 뿌듯~~
너무나 의미있는 일들로 가득했던 하루..
만남을 축하해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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