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년이 지나갔구나! 1년간 함께 했던 3년차 오명종 샘은 이제 군복무를 모두 마치고 무시무시한 강호의 세계로 떠나게 되었다.
해남에서의 마지막 날, 군보건소 치과실 식구들과 함께한 환송회.
학교 동기인 영호는 고흥의 섬을 지원해서 가게 되었고, 나만 홀로 해남을 지키게 되었다. 흐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즐거웠던 1년이었네.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도 모두 화이삼!!
photo by 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