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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두기
의찬이와 BT행정팀
2009.Feb.01
풋풋한;; 대학교 3학년 때 만나서 매주 이틀 이상 만나던 우리 BT행정팀.
이제 다들 서른 살 -_- 이렇게 특별한 일 아니면 보기 힘든 사이가 되었지만. 다들 여전하더라 ㅎㅎ
원래 나영이 결혼 때문에 모이게 된 것이지만(나영아 축하해!) 오늘의 주인공은 의찬이!
MBM이 어느새 진짜 아빠가 되다니 +_+
의찬이와 놀아주는 것 보니 정말 MBM다웠다~
의찬아 뒤에 니네 아빠 좀 봐;;
은미가 고생할 생각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ㅎ
의찬이의 폴더 접기 개인기.
이렇게 울다가도 1초 만에 활짝 웃는 변화무쌍함이 정말 신기했다 ^^
한국에 없는 현진 & 세정 & 현수, 서울에 없는 워네리, 한창 아기 돌보느라 못 온 원진이, 그리고 소민이 빼곤 다 모인 것 맞지?
나랑 나영이까지 결혼하면 8명이나 기혼자가 되어 버리겠군. 몇 년 뒤 모임 땐 정신 없어지겠다 @_@
사람들 구경하느라 모임 시간 내내 즐거워 하던 의찬이.
3시간 넘게 놀았더니 슬슬 피곤한 기색이 보이더니 공갈 젖꼭지와
너무나 능숙하게 아기를 다루던 정렬이의 품 덕분에 칭얼거리는 것을 멈추고 편히 쉬고 있다. :)
흐흐 이쁜 가족~ 여러가지로 많이 고생한다지만 기꺼이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얼릉 결혼하고 싶은 이 마음^^; (나영이한테 묻어갈려고 했는데 우리는 담 달에 다시 만나기로;;)
다음 달에 다시 만나~
Canon 5D + EF 50.4 + EF 17-40L
댓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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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이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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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의찬이가 좋은카메라랑 너만나서 더 이쁘게 나왔다. 정말 이쁜아기.
다들오랜만에만나고의찬이덕에(?)서로에대한많은이야기는오고가지않았지만
그자체만으로도너무좋드라.
묻어가는건안되, 윤재야ㅋㅋ 좋은일은많을수록ㅎㅎ
예림이랑너랑같이있는거아마처음본거같았는데역시사진느낌처럼잘어울렸어ㅎ
준비잘하고.
-몇개퍼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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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한 윤재 덕에 오래 기억에 남는 사진이 생겼네..
나중에 의찬이 한테 얘기해 줘야지^^
결혼준비 잘 하고 무엇보다도 예배를 사모할 수 있는 가정이 되길 바랄께..
(사실 정말 힘든 거 거덩~~ 모두 바쁘고 정신 없으니까..)
그리고 훈련 잘 갔다오고 담에 봐용^^
의찬이 사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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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 만이어서 무슨 얘기부터 해야하나 애매한 것도 있더라고~
BT 다운 면에 한 몫 단단히 하는 아이들이 여럿 못와서 아쉬웠지만 응 나도 오랜 만에 얼굴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더라고. 게다가 의찬이도 만났고 ^^
응 오케이 ^^; (그렇게 봐준다니 더할나위 없지! 고마워~)
니가 벌써 아빠가 되었다니! 결혼하기 전에 엔젤이너스에서 만났던 게 그리 오래 전 일도 아닌 것 같은데;;
너랑 은미를 닮은 의찬이를 만나니 많은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들었지만 더 기대가 커지더라고 ^^
응응 나중에 의찬이 크면 꼭 얘기해주삼! 하하 뿌듯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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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나영이 결혼앞두고 더 이뻐졌네-
은미는 애기 엄마 하나도 안같궁-
경주, 수정- 명동에서 다시 만나.
의찬이 잘생겼다- 역시 mbm 아들답다-ㅋ
은미는 여전히 이쁘고 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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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와서 은미 얘기 좀 거들어주지. 결혼 선배로서 조언들 잘 들었음 ^^
응 의찬이가 진짜 편하고 얌전하게 잘 있더라~ 정렬이 되게 오랜 만에 봤는데
말하는 것 듣고 있으니깐 너도 만난 것 같았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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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이었으면 넌 오빠?
김노진이었으면 넌 노빠?
김묵찌진;;이었으면 넌 묵찌빠?
언젠가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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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네리 //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유부녀들만 쏙 빠졌음.
오- 우리 다음달에 다시 만나는구나- 몰랐음-_-
나 어찌어찌해서 담달 17일-19일까지 사흘동안 시험인데. 나영이 결혼식도 있고 매우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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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범진이형 유머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네....
BT행정팀은 이미 6명이나 유부남,녀가 되어있었단 말인가....게다가 곧 8명이라니!!!
딱 1년 차이인 우리는 대체 무얼하고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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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 완전 축하해!! 나야 모 훈련 다녀와서 만나도 되니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준비하삼!!
나영이도 이해해줄꺼야~ 잘됐다 ^^
그니깐~ 너희 자주 모이는 것도 좋지만 배우자를 위한 준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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