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성화 교육이라고 원하는 곳으로 2주 동안 교육을 받으러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친한 에셀 선배 선생님 개인 병원으로 2주 기간 중 1주를 다녀오고 나머진 방학이라고 생각하며 쉬어줬다ㅎㅎ
아아 처음으로 눈이 제대로 쌓인 날.

이 귀한 기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생각하는 참에 SK텔레콤에서 주관하는 ICE페스티벌에 당첨된 예선이가 우리에게
그 기회를 선물해준 덕분에 이렇게!

와와 여기구나. 정말 좋은 이벤트였던게 입장료(2만원)와 스케이트 대여료(1만2천원)가 무료에다가 식사권(이런 줄도
모르고 저녁 먹고 감;;), 음료교환권, 고구마 세트 교환권, 기념사진 인화권, 그리고 털모자와 벙어리장갑까지 주더군 +_+

아 정~~말 오랜 만에 온 아이스링크.
연아보다 쪼금 더 멋찐 동작으로 실력 발휘 좀 하려고 했는데 공백이 너무 커서 그런지 똑바로 가기에 정신이 없었다 -_-

고구마 세트에 들어있던 노란 고구마 :P 붕어빵이랑 오징어도 함께 들어있어서 이것만 먹어도 배가 터질랑 말랑.
이벤트로 주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정말 굿!

하하 비틀비틀~ 어느 정도 몸을 풀어줬더니(발이 까져서 피가 나올 정도로 @_@)
원하는 곳으로 올 수 있게 된 RR~ 이제 다 아물었지?

잠시 쉬어가기~ 쫌 더 일찍 올껄 ㅠㅠ 이제 쫌 싱싱 달릴 수 있게 되니 가야할 시간이 다 됐네.

같이 찍은 사진 :)

정말 즐거웠던 하루, 예선이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D200 + AF 50.4 + Tokina 12-24
Walking in the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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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뭔가 상당히 슬픈내용이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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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워커힐에서 국시공부하면서 아이스링크에서 들리는 노래소리와 불빛만 쳐다보고..ㅠㅠㅋ
너무 멋진 밤을 보내셨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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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분할하면 가끔씩 뒤에 스을-쩍 오시는 오빠의 모습도 볼 수 없겠군요. ㅠㅠ
요즘 분할이 가까워오면서 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복잡해지고....
다시 질풍노도의 시기가 오는듯^^;; 물론 기대도 많이 되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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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다 나았다니 다행 ^^ 응~ 근데 너무 잘 고른 것 같아. 캐릭터가 정말 굿
응 딱 건너편 옆에 앉았네 ^^ 오 여기서 공부했었구나.
아이스링크에서 나오는 음악은 정말 최악이던데;; (신청곡 받아서 진행 너무 별로 였음 -_-)
결과는 언제 쯤 나오려나?
으 그러쿠나. 대학부에서 오랫동안 있었던 사람일 수록 그런 마음인 게 자연스러운 것 같애.
그 과정을 공동체와 함께 하기로 한 결정은 대학부 입장에서 정말 좋은 선택이 될 듯 ^^
조만간 QT모임 모이자! (대학6부 분할 전 마지막 집회 때 또 스을 쩍 다녀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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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아이스링크를 바라봤는데ㅋㅋ즐겁게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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