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해, 그리고 우리 만난지 1년째 되는 날을 맞았다.
어느새 2008년이구나! @_@

코엑스에 플레이레고월드!
저번 토마스 때처럼 우리 나이 또래를 찾아보기 쉽지 않았지만 매우 즐겁게 플레이 하다가 왔지 ㅎㅎ

오우 스타워즈 레고! 나 때는 없었는데(언제쩍 이야길 하는 건지;;) ㅠㅠ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가지고 놀았던 전적이 있을 만큼 어렸을 적 가장 favorite 장난감!

이날 머리가 심히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이 거 되게 편함) 오랜 만에 레고 좀 만졌더니 괜찮아 졌다 -_-

흐흐 어려워어려워

여러 개의 작은 방 별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다.
유료 워크샵도 있던데. 요즘은 레고가 컴퓨터랑 연동이 될 정도로 더 멋쪄 졌더군!

도구를 레고로 만들어서 탁구공 누가 많이 건져내나 게임~

크흐 패배한 자의 안타까운 표정.

아마 인터넷으로 공모를 했던 모양인데 레고로 만든 이렇게 큰 작품들이 여럿 전시되어 있었다.
프랑스가 그리운 링링이.

쓰다듬어 달라고 기다리고 있는 치타들.

나는 공룡이랑 교감 중 -_-

이렇게 찍고 있는 우리들을 사람들이 신기하게 구경해서 민망했다는데 몰랐지 ㅎ

우리도 작품활동 진행 중.

하하하 여기 올리긴 쫌 민망하지만 이 날 레고월드에서의 하이라이트니 살짝.

저녁 때는 예림이 아버지께서 '레딕스 십계' 뮤지컬을 보여주셔서 오랜 만에 문화생활 ^^

프랑스어라 전혀 알아듣지 못해 저기 가에 보이는 조그만 자막을 번갈아 보느라 쫌 힘들었지만
친절하게도 노래 가사 중에 '사랑해'를 한국말로 불러 큰 호응 ^^

공연 중에 사진촬영은 금지되어있지만 다 끝나고 인사하는 시간에 무대 앞까지 나와서 찍을 수 있도록 해준 덕분에~
모세는 노래 부르고 있는 중. 주연급 배우들은 모조리 노래를 엄청 잘 하던데 여자 배우들 음색이 서로 너무 비슷한
점이 쫌 아쉬웠다.

그리고 그 많은 내용을 2시간으로 압축시켜 노래로만 표현하려니 장면 장면 매끄럽게 이어지지도 않고
특수효과 면에서도 제약이 많아 뮤지컬로는 쫌 적절하지 않은 소재가 아닐까 싶더라고.
노래 실력 만은 정말 대박 +_+

다들 수고하셨어요. ^^
그리고 모두 해피 뉴이어!
D200 + AF 50.4 + Tokina 12-24
+ 커플링



1년 기념으로 맞춘 커플링 :)
D80 + 50.4
오빠.. 스물아홉되는거 맞나싶삼ㅋㅋ뭐..나도 저러고 잘 놀고 있으니 할말 없지만;;;
아직은 어색하지만, 커플링도 익숙해지겠징 흐히~ 해피 뉴이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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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월드 잼있었어! 응응 처음 껴보는 반지지만 곧 익숙해질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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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노트르-담 드 파리'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데- 1998년도 오리지날판권사서 한국어버전으로 하는공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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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난 연극이나 뮤지컬 보다는 잘 다듬어진 영화가 더 맘에 드는 체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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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샹송하나 외워서 부를수있어서(발음이 문제지만..) 뿌듯- ㅋㅋ
프랑스 영화도 재미난거 많던데- 이 수업들으면서 유럽배경으로나온 영화들 다운받아서 모으는 취미생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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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화 편집해서 직접 갔던 곳이랑 연결시킬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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