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말고사를 일주일 남기고. 두둥~ 이걸 다 봐야한다는 거야! 수북하게 쌓여있는 족보들.
음식을 담아가듯;; 종류별로 하나씩 집어가는 모습이 정말 @_@

이날 하루에 나온 족보만 이만큼! 지완이의 저 초연한 미소 ㅎ

우리 로테이션 조는 소아치과 이 장치 만드느라 기말고사 공부 시작이 너무 늦을 수 밖에 없었다는 가슴 조리는 상황.
(초점거리가 가깝지 못해서 항상 아쉽삼 ㅠㅠ)

셤을 이틀 앞둔 토요일, 도서관 가는 길. 항상 이럴 땐 날씨가 이리도 좋타니깐 >_<

의도 자학실 문을 들어서기 직전 눈 앞에 아른 거리는 이 날씨 ㅠㅠ

백윤재 니가 직면해야할 현실은 여기야 흐흐

타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리다가 지칠 때 쯤, 보고 싶은 사람이 전해주고 간 선물 ♬

아아 너무 고마워. 마음을 다해 격려해주는 사람 덕분에 작년 기말고사 때부터 시험기간이 두렵지 않게 되었어.
셤기간 내내 몸도 마음도 다 배불렀지 :)

흐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십니까?

시험 공부 파트너 종인이형 자리. 형에게 항상 감사 ^^

자주 확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연아방! 특히 충 선생님 시험 때 빛을 발했지! 흐흐
(나도 PDA 갖고 싶어요~~)

워낙 해놓은 게 없어서 정말 70% 정도는 벼락치기였기에 -_-
밤새서 공부하다가 시험보고 집에서 잠깐 자고 와서 또 시험 때까지 쭈욱 공부하고..가 반복되는 생활 @_@
(너무 피곤하면 이렇게 의자를 붙여놓고 누워서 잤었는데 한시간 딱 자고 일어나면 어느 정도 충전!)
그러다 보니 역시 뒤로 갈수록 몸이 마음을 받혀주지 못하더라고. 끝날 때 쯤 본 시험들 결과가 두렵삼;;

항상 6시 정도면 분위기 전환, 졸음 극복을 위해 학교 PBL실로 자리를 옮겨서 마무리를~
재영이는 PBL실 파트너. (카메라는 잘 샀어? 이번 여행은 좀 더 생생한 사진과 함께 나눠주삼 ^^)
시험 시작 전에는 막막했는데 어느새 방학한지 열흘 째. 아직도 이런 극한 고비를 여러번 넘어야 하겠지만
응 그냥 하루하루에 충실하며 살다보면 금방이지 않을까. (마지막 방학도 금방 지나가려나? >_<)
R3A/Nokton 40mm/Heliar 15mm/Gold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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