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기도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내가 학년 모임에 안나가는 이유는 내 상황과 여건과 능력 상 학년 공동체까지 마음을 두기엔
여러가지 면에서 균형을 이루며 생활하기에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갈 수 있으면 가는 게 좋은 거고.
이번엔 우리 GBS였던 유정이가 학년기도회를 인도한다길래.

이 날 패밀리채플 세미나실에 처음 가봤는데 엄청 좋터군.
주일마다 이런 곳에서 GBS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반경 1M 안에 있어도 잘 안들리는 집회실;;)
학년 기도회는 이런 분위기 였구나. (사실 학년기도회 처음 가봤다 -_-)

너 모하냐 ㅎㅎ
기도회 준비하느라 수고, 졸업(대학원&대학부) 축하!
마지막 학년모임
그래도 방학 때 한 두 번 정도는 나간다고. ㅎ 끝이 좋으면 좋은 거야 하면서
우리 8학년;; 엘림의 공식적인 마지막 대학부 학년모임 날 참석v (다음 모임 부턴 졸업생들이랑 함께 모인다고.)

흐 다들 오랜 만~~

마지막 학년 모임 답게 특별한 걸 준비했다고.
승욱이는 폭죽 터뜨리느라, 나는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다;; (승엽曰: 그게 너희 역할이야 -_-)
원래 이렇게 화려하지 않았는데 연사로 찍다 보니 몬가 대단해 보이게 나왔다;;

모 이런 걸 포함해서 자질 구레한 폭죽 패키지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ㅎ

나도 이걸 하고 싶었단 말이지.

U N i V 6. (6은 불이 하나 모자라서 핸드폰 라이트로)
불이 다 끝날 때까지 시켰더니 다들 무지 괴로워들 했다 ㅋ

♡ e L i M ♡
공식적인 마지막 학년 모임이었지만. 대거 졸업하느라 앞으로 대학부에서 보긴 힘들겠지만
별로 서운하지 않았던 건 대학6부란 테두리 없이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공동체니깐.
그런 짬이 되어 버린 거지 ㅎ
LBS 잠포
새텀 라인업 겸, 서로 더 많이 알아갈겸, 졸업생 환송겸 LBS 잠포.
장소는 역시 우리 할아버지 사무실 ㅎ 저번 주에 어느 정도 해놨기 때문에 금방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다;;

요즘 먹고 있는 약 -_- 새학기를 위해 가장 준비가 필요한 건 역시 체력 ㅎ
지선이가 부러워 하고 있다.

지인이가 만들어온 도너츠. 졸업생 두 명.

쭉 돌아가며 라이프 스토리. 오 그랬군!! 우리는 서로 모르는 게 너무 많았다;;
예를 들어 지인이가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는.

오랜 만에 하니깐 새롭더라고. 근데 역시 난 내 얘기를 잘 못해. 아직도 나를 표현하는 일은 나에게 쉽지 않은 일.
(이상한 컨셉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다가 정작 하고 싶은 얘길 못하건 둘째 치고)

이건 파송식 전날, LBS에서 정은이와 지인이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 위해 교보로 가는 길.
교보에서 1시간 동안이나 머리싸매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사랑플러스에서 책 선물;;

교보 가늘 길 멋찐 하늘. 결국 교보는 하늘 보러 간 거였어 ㅋ
정은, 지인 졸업 축하해!!
D200 + AF 50.4 + Sigma 10-20
BESSA-R3A + Heliar 15mm + Gold100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우리 저거 할라다가 완젼 망했는데 큭
우리엘 영어로 쓸라다 하나도 못 알아봄 큭
카메라의 문제인가;;;흐흐
댓글 수정 삭제
사람 눈으로 보기엔 별거 아니였는데 ㅎㅎ
똑같은 경로를 일정한 속도로 해서 글씨를 만드는 사람도 중요하고,
셔터를 조금 열어놓고 안흔들리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고 흐흐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윤재얌~너가 왜 그렇게 집중했다는지 완전 이해가심^^
졸업추카 고마우심~
댓글 수정 삭제
너 이름이 졸업이 되어버렸구나 ㅎ
댓글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