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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두기
대학6부 여름수련회 #1
2006.Aug.16
대학6부 여름수련회 <함께 가는 제자의 길>
2006년 7월 18~20일
강화 말씀의 집 (강사: 박희원 목사님)
리더수련회 끝나자마자 인도네시아, 선교다녀오자마자 우리 부서 수련회.
으아 진정 이 모든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자 하는 게 옳은 선택이었을까
아직도 잘 모르겠다는 의문을 품고 출발!
유난히도 어둡고 암울한 버스 안.
내리고 보니 검은색 바탕에 그래피티가 되어 있던 민망한 버스.
우리GBS는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만 앉을 수 있다던(한길曰)
맨 뒤 다섯 자리에서 수련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많이 친해지다. ㅋ
우선순위가 과연 그런 걸까 맘에 안드는 대학부의 방침 덕분에 이번 수련회는 모든 부서가 수양관이 아닌
다른 장소로 나아가게 되었다. (어떤 면에서 오히려 좋을 수 있겠지. 우리의 실수마저 선하게 사용하시기에 감사할 뿐)
여는 예배.
우리 GBS~
한길이 덕분에 처음부터 전혀 어색하지 않게 교제할 수 있었던 사람들 ^^
이곳 건물 구조가 매우 독특하고 좋터군. (실용성은 떨어졌지만;)
GBS시간. 인도를 해야하기 때문에 GBS하는 모습을 까먹고 못찍는 경우가 많았는데 본문 묵상하라고 시간을
준 다음에 담아두기. 한길인 너무 졸려보이는군;;
2박3일 일정이라 너무 짧은 감이 있었지.
GBS 쉬는시간, 시체들이 막 널려 있는 모습을 발견.
저녁 먹으러 가는 길. 카메라가 있는 곳이면 언제나 등장하는 넌진.
저녁은혜의 시간이 시작되기 전 리더기도회.
음향으로 섬기고 있는 승훈이.
찬양.
2박 3일 동안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찬양할 수 있는 시간.
말씀 시간. 솔직히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것을 말씀하시고(주제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아직 신앙이 어린 사람들에게는 그 본문의 의미와 다른 본문과의 연관성을 이해하기
힘들 거라는 생각에 '하나님 나라'와 '제자도'라는 큰 주제를 계속 강조했었다는.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LT시간에 들었던 말씀을 정리하고 원래 알고 있던 말씀들을 새로운
주제로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어지는 기도회 시간.
특별히 나의 겸손함과 낮아짐을 위해 기도.
찬양팀
찬양하는 넌진.
찬양하는 한길.
기도하는 서란.
D200 + AF 50.4 + Sigma 10-20
댓글(10)
houston | 24
8월 7~8일. 부산으로 일곱번 째 출사를 다녀왔다. 이때까지 쭈욱 함께 했던 은비가 며칠 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 때문에 이번엔 쫌 거하게 다녀올 생각이었지. (막 외국으로 가자 모 이런 의견도 있었으나 바디를...
houston | 23
그루브 모임 #1 이 사진은 쫌 오래된 건데;; 5월 말에 만났던 사진. 필름스캔한 걸 신촌집 컴퓨터에 놔두고 왔다가 뒤늦게 찾아오느라 많이 늦었지 ㅎ 교보타워 가는 길에 있는 타코집인데 아소산 골목에 있는 어설픈...
houston | 16
(어색한 포즈의) 예수님 곁에서 말씀을 보는 재황이 ㅋ 예수님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GBS의 포토존이 되어버렸다 ㅎㅎ 아, 이제 보니 이번 우리 GBS가 된 윤형이도 있군. 두번째날 오전에는 우리 부서 수련회로서...
houston | 16
대학6부 여름수련회 <함께 가는 제자의 길> 2006년 7월 18~20일 강화 말씀의 집 (강사: 박희원 목사님) 리더수련회 끝나자마자 인도네시아, 선교다녀오자마자 우리 부서 수련회. 으아 진정 이 모든 일정을 모두 소화...
houston | 26
정신을 차려보니 사람들이 고무찰흙으로 무언가 만들고 있다. 잼있겠다 ㅠㅠ 슈퍼맨. 그러고 보니 닮았다. 검은색 뿔테를 벗고 변신~ 돌아다니면서 구경~ 와 대단하다. (포토제닉을 주려 했으나 시간이 촉박해서;;) ...
houston | 26
다니엘 오 목사님의 소품. 화분에 심어져 건내진 복음을 상징하는 화분, time's up을 알리는 호각, 그리고 몬지 잘 모르지만 후반에 많이 등장했던 개구리 (영상팀 사역 때문에 중반 부터는 아예 참여를 못했다 ㅠㅠ...
글고 저 음향팀도 아니면서 늦게 나타나서 완전 열악한 환경에 감탄(혹은 걱정)하며 도울수 있는 부분은 좀 도우려고 많이 애썼던 기억이 ㅎ 집회실이 소리를 삼키는 구조라 엔지니어들이 스트레스 무척 받았었어요 ㅎ
암튼 형 생각에 매우 동감.. 2박3일은 넘 짧은 감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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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수련회 사진도 벌써 정리해서 치즈에 올리셨던데~
혹시 엄청난 양의 사진(그리고 정리의 압박) 속에서 매일 밤을 새시는 건 아닌지ㅠ.ㅠ
사진이 올라오면 저는 매우 즐겁게 담아가느라 정신없지만,
(치즈에 올라온 우리조 사진-너무 좋아요♡-하고 여기 올라온 행정팀 사진도 담아갈게요ㅎㅎ)
그 사이 오빠의 얼굴에 다크써클이 생기는 건 아닌지 몹시 걱정이 된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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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로운.... gbs독사진도.... 올라오겠죠;..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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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참석할 수 있어서 감사 ^^
음. 애초에 집회실로 설계 했을 텐데 그런 구조라면 정말 실용성 면에서 최악이군;;
(사진 찍기도 쉽지 않은 구조;;)
흐 봤구나. 리더수련회 사진 너무 많아. 아직 반도 못올렸지만 꽤 진전이 있어서
아마 이번 주 안으로 다 올릴 듯~ 우리 부서 수련회도 최대한 빨리 정리해야지.
개강이 가까워오고 있어 ㅠㅠ 나중에 따로 GBS 끼리 찍은 사진에도 너희 조 찍힌 거
쫌 있을테니 가져가삼~ 고마워^^ 화이팅!!
ㅋㅋ 그거 대신 주위 사람 불러모아 찍은 사진을 올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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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시체같이 널부러진 사람들 우리조ㅋ 내가 없어서 다행이에요ㅋ
치즈에 리더수련회 사진이 있다니~ 어제까지 없었는데ㅋㅋ
얼른 가봐야겠다ㅋ 오빠 너무 수고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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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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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7부 수련회때 우리조였는데 ㅋ
한길이 귀여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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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장 정도 되던데 조금씩 아껴서 보는 방법을 추천 ㅠㅠ
(ㅋㅋ 너희 조였구나)
흐 딱 사진 찍기 좋게 기도하고 있길래 ^^
하하 그 때 너희조도 잼있었겠다. (영문화 시키니깐 쫌 대박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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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몇 장 저희 찬양팀 광고 제작에 쓸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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