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소의치 실습시간. 선생님 잘 안보여요.
(교수님 설명하실 때 몰려 있는 사람들 찍고 싶어서 몰래)

쉬는 시간.

성창이형

시험기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쉬는 시간에 더 힘든 진수와 택진이

쉬는 시간에도 고정성보철학 실습 진도 따라잡기에 여념이 없는 우리 줄.

진짜 우리 줄만 다 이거 하고 있네 ㅋ 보나~

독수리5형제 프로텍터를 쓰고 몰입하고 있는 준수형.

무시무시한 기말고사 일정.
의도에서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니 잼있고 좋더라.

토고전 늦은 밤. 진수가 빨간 옷을 입고 등장
당일날 시험을 보고, 다음 날도 역시 시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집중이 안된다.

광화문이나 시청에 가진 못했지만 세브란스 정문에 이렇게 스크린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볼 수 있었다. 반 정도는 학생들이고 반 정도는 환자분들이었는데 침대를 아예 밖으로 가지고
나오신 분까지 계시더라고. 그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ㅎ

프랑스 전 몇 시간 후에는 1학기 최고의 메이져 구악질(구강악안면질환) 시험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공부할 것 손에 들고 세브란스 안에 TV 앞에서.

드디어 동점골을 넣었을 때 좋아하는 사람들.
축구보면서 외운 부분이 시험에 나왔는데 OTL 기억날 리가 없지;;
으 이거 축구 보면서 외웠던 건데~ 하고 넘어갈 수 밖에;;

희곤아, 얼릉 공부하자.

극도로 졸립지만 절대 잘 수 없는 상황에 이르르면 이렇게 재영이처럼 공부할 걸 들고
도서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저기 내 자리. (사실 추첨에서 떨어져서 자리가 없었는데 누군가가 오지 않은 관계로 ㅎ)
옆에 종인이형. 지나가는 추금이, 자고 있는 세호, 열공 중인 재호형.

엉뚱하게 초점이 스탠드에 맞았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군 ㅎ
시험이 끝날 때마다 저 많은 책이 하나 둘 씩 없어지는 걸 즐겼었는데 사진을 보니 아직 초반인가보다.

자 어떻게 끝났는지 모르게 시험이 모두 끝나고, 방학을 맞는가 싶었는데 어이없게 생긴
고정성보철학 extra. 선생님 대신 박원장을 죽이려고 하고 있는 수농이.

시험 끝나자마자 덴쳐버 머리에서 이렇게 변신하고 나타난 재영이. ㅋㅋ
덴쳐버 머리 때만 해도 보는 사람마다 한 마디씩 했었는데, 모두들 할 말을 잃었다.

멋찌다! ㅎㅎ 실습 중에 데리고 나가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줬다.
고보 extra를 끝으로 공식적으로 이번 학기가 끝났지만 내 생활의 방학은 아직.
그동안 있었던 빡센 일정이 정리가 되는 데로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 ㅎ
BESSA-R3A/Heliar 15mm/NOKTON 40mm/Autoauto 400/Tri-X 400
얘기 해본지 진짜 오래됐네요.. Q.T모임하면 정말 길어지겠어요!
아, 근데~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저 의사선생님 가운은 위생을 위해서 입는 것 아닌가요?
저걸 입고 축구를 하면 그 후에 만나는 환자들의 위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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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는 아직 환자를 안봐서 ^^;
본2까지는 위생보다는 우리 옷을 보호하는 용도로 입는 것 같애 ㅋ
그리고 병원에서 입는 가운이랑 실습할 때 입는 가운이랑 다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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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환을 드시며 공부하신거에요~?
(내 눈엔 왜 그런게 보일까.;)
큐티모임 부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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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좀 데꾸 가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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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ㅔ 사진 한개 가져가꼐여 ^^ 오빠가 찍는 사진은 느낌이 너무 조아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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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고마워! 이 글 반 년 만에 봤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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