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창조론과 진화론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초등학교 때 엄마가 사준 "노아의 홍수는 역사적 사실인가" 책은 나의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
이 덕분에 초,중학교 땐가 주일학교에서 해줬던 창조론 특강 같은 것들도
관심있게 들었었고, 덕분에 학교에서 진화론에 대해 배울 때
소신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내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은 매우
과학적인 사실들이고 창조론은 신화에 불과한 성경책에나 있을 법한 얘기로
여기는 현실이다 ㅠㅠ
이미 많은 권위있는 과학자들과 학회에서 진화론은 단지 "이론"에 불과한
것으로 오히려 진화론을 믿는 것이 신앙이라고 얘기되고 있다고 한다
과학이 발전할 수록 진화론을 뒷받침하고 있었던 근거들이 오히려
진화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근거로 바뀌고 있다.
(가끔가다가 신문에서 그런 기사를 발견할 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그리고 창조과학이라는 분야가 아주 과학적으로 활발이 연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기독교인 조차!) 얼마 없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진화론 만을 중고등학교 때 교과서를 통해 배워서 그럴 것이다)

사람 발자국과 공룡 발자국이 함께 찍힌 화석..
물론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는 것과
창조론에대해 잘 아는 것과는 큰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
아무리 진화론을 반박하고 창조론을 잘 설명해줘도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마찬가지일 수도 있다.
그러나 창조론을 제대로 앎으로서 아직도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진화론적인 가치관을 분별함으로 올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고,
또 성경에 나온 '모든 사실'들을 믿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고 생각한다..
(아직도 구약에 나오는 많은 사실들을 의심하고 믿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성서와 기독교 시간에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조별 토론 시간이 있었다.
믿지 않는 사람이 많이 있었기에 기도하고 준비하고 갔는데
그들에게 내 말이 도움이 많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창조과학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진화론은
시간이 갈 수록 설득력을 잃어가는 이론에 불과하다는 것과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 것은 어떤 이론이 더 과학적이고 사실이라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이번 우리 조원들의 마음을 열어주셨으면 정말 좋켔다!!!)
논쟁을 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 분야이지만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데
방해가 되는 점들을 없애고 그 믿음을 더 확고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고, 또 이러한 분야의 발전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아.. 오랜 만에 흥분했었다 (마피아 때랑은 차원이 다른 흥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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