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일상을 담아두기

치과대학, 다락방.

2006.Mar.20



수복학 실습 때마다 프렙할 치아를 모눈종이에 그려와야 하는데
치형 책 들고 오기 무거워서 핸드폰으로 찍어오거든. 준수형한테 그거 보여주고 있는 중인 듯.
사진은 재호형이 내 카메라를 구경할 겸 만져보다가 실수로 ㅋ  






지퍼로만 이루어진 내 멋찐 필통과 재호형 옷의 조화를 찍으려 했으나 조리개를 너무 열었군. 너무 날아가다;; (손은 추금)





아까 말한 모눈종이에 치아 형태와 와동 형성 디자인 숙제를 속성으로 하고 있는 창민이와 차례를 기다리는 선보.
OHP 기계는 정말 저 숙제를 위해서 있는 것 같3 ㅎ






알지네이트 인상재 실습 중인 재영이. 저번 학기 땐 엄청 빡셌는데 치재 시간 실습이라 훨씬 널널하데.






구강 뿐 아니라 이렇게 손가락 인상 채득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
활짝 웃는 모습이 멋찐 택진이와 손가락.






수복학 실습 시간. 준수형. (형, 환자 분 머리가 열려있는데요 ㅎ)







아말감 휠링을 하고 있는 정원이와 도와주고 있는 광일이.
아 확실히 렌즈가 밝으니깐 그 전에 담지 못했던 모습들을 남길 수 있어서 뿌듯~






대학부 졸업식날. 의료선교를 비젼으로 갖고 있는 우리부 치대생들이 모이다.
아직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진 않지만 꿈꾸고 있는 마음 만으로도 충분히 귀한 사람들.
(사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모임 목적과 관련이 없는 형구의 이야기였어 ㅎㅎ)






우리 대학부의 역량을 각 캠퍼스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발휘해보자는 비젼 아래 활기를 띄고 있는 다락방.
내 능력과 여건 상 다락방까지 감당하기는 무리지만 개강예배는 살짝 참석하기. 흐 많이 왔데.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 학교에서 딱 1년 반 만에 뵙는 듯.






함께 말씀 보기.






1년 공백 후에 왔다고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져 버렸네.
(하긴 이미 졸업했어야 맞는 거니깐;;) 정민아. 수고하삼. 자주 가진 못해도 기도로 중보할께.






이 모임은 다락방 중에서도 우리부서 사람들. 화요일마다 저녁 같이 먹으면서 교제하기로.
이제 조금 친해졌으니 몬가 더 의미있는 걸 같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 중 ^^
근데 이 사진 너무 뻘줌해 ㅋㅋ


R3A/NOKTON 40mm/Superia 200 & 400

댓글(6)

  • 2006.03.24 09:14  Reply
    내가 없어서 뻘쭘한가.... 흣. ㅋ

    댓글 수정 삭제

  • 2006.03.25 01:11  Reply
    치고 빠지기~~

    댓글 수정 삭제

  • 2006.03.27 23:55  Reply
    사진 퍼가요~~ 학교 실습시간에 사진찍어주는 저 여유~ ㅋ
    오빠가 치대와서 치대모습이 사진으로 남아서 다행이에요. 저도 늘 찍고 싶단 마음만 있었는데 ㅋㅋ 앞으로도 많이 이쁘게 찍어주3 언젠가 기쁘게 볼 날이 있겠지요 ^^

    댓글 수정 삭제

  • 2006.03.29 01:00  Reply
    ㅎㅎ 실습시간에 쫌 여유~ (사실 작정하고 찍는 거)
    찍고 싶은 게 많은데 선생님들 몰래 찍으려니 쉽지가 않터라고. 소소한 것들까지 담아가야지 ^^

    댓글 수정 삭제

  • 2006.03.30 18:37  Reply
    움마- 아무리 개강예배라지만 다락방원이 저렇게 많다니!! 완전 재부흥이구나-
    좋구나-

    댓글 수정 삭제

  • 2006.04.01 10:42  Reply
    맴버 체인지가 꽤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좋아하더라고 ^^

    댓글 수정 삭제



여섯번 째 출사 #1 <테마동물원 쥬쥬>
houston | 16
매년 이맘 때 쯤 전국 치과대학교가 모여 6.9제를 하는데(체육대회하고 친목을 다지는 축제) 덕분에 저번주 금요일 수업이 없었던 거지. 중간고사가 끝나니 오히려 더 빡세지는 시점에서, 통째로 비는 하루를 누릴 ...
Read More
4팀 첫엠티!!
houston | 09
으 끔찍하게 할 꺼 많았던 중간고사를 끝내고 잠깐 쉬었다가 바로 다음 날 우리 4팀 첫엠티를 떠나다. 주중엔 내내 그림같은 날씨로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정작 시험이 끝나고 엠티 날이 되자 날씨 흐림;; 밤부터 비...
Read More
햇볕을 쐬고 싶어라
houston | 28
우리과 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고등학생처럼 살고 있는 터라 화창한 날 햇볕 한 번 제대로 쐬기도 쉽지 않다. 아침에 학교가는 길. 교실까지 3~4분 정도 밖에 안 걸리지만 -_- 가는 길에 이녀석을 볼 때가 종종 있...
Read More
정직을 심는 사람들
houston | 12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 5:24- 4월 1일. '정직을 심는 사람들' 캠페인을 위한 연합리더모임. 참.. 날짜가 참 아이러니 하다;; 대학가에 만연한 부정직의 ...
Read More
흑백사진
houston | 05
두 번째로 사용해 본 흑백필름. (현상&필름스캔 비가 너무 비싸 ㅠㅠ) 학교에 잠깐 놀러온 선주. 내 '무치악 보철 치료학'을 보고 있다. 그냥 '틀니'라고 하면 되지 왜 이리 말이 어렵냐는 말, 배운 걸 모조리 손...
Read More
치과대학, 다락방.
houston | 20
수복학 실습 때마다 프렙할 치아를 모눈종이에 그려와야 하는데 치형 책 들고 오기 무거워서 핸드폰으로 찍어오거든. 준수형한테 그거 보여주고 있는 중인 듯. 사진은 재호형이 내 카메라를 구경할 겸 만져보다가 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