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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두기

그루브 맴버 모임 #2

2006.Mar.13

현진이 포트폴리오가 거의 다 끝나고, 정화 행시가 끝나고, 범진이 사시가 끝나고,
워네리와 나의 방학이 거의 다 끝날 무렵, 그루브 맴버가 모이다.



다 함께 모이진 못하고 점심 때는 kimi와 범이랑 만나고, 저녁 땐 워네리, j2h, 범이랑 만나고.
이 사진의 포인트는 현진이의 핸드폰 줄.





현진이의 소개로 예술의 전당 앞에 있는 'HARUE'에 갔는데 붸리 굿!! 전체적인 분위기도 괜찮았는데
무엇보다 음식이 하나 같이 다 맛있어! (쫌 비싼 편이긴 한데 점심 땐 갈 만함)





여기 와플을 빼놓을 수가 없다고 해서 소화될 때까지 쫌 쉬었다가 다시 먹기 시작! ㅎ






아이팟 패밀리. 현진이는 나노를 샀고, 범진이는 5세대.(저 쪼그만 건 리모콘이래)
이번 모임에도 다들 새로운 아이템이 생겼는데 난 이날 급하게 오다가 내 888을 재생 불가능하게 망가뜨리다 ㅠㅠ
(어렵게 수리하는 곳을 찾아 고쳤는데 또 문제가 있었어;; 아마 다시 사야할듯 OTL)





부럽삼! (6세대 이미지가 떠돌고 있던데 진짜려나? 그것도 진짜 대박이던데~)
아, 그리고 교정장치에서 자유해진 현진이의 부끄럽지 않게 활짝 웃기.






입구에 있던 폴프랭크 의자에서 범. ㅋ 포즈는 그의 컨셉~
(여기까지 Gold 100. 음. 확실히 코닥 골드가 더 맘에 드는데~)





자 이번엔 친교실로 자리를 옮겨서 네리, j2h와의 상봉. (지나가다 만난 읜둥이)
친교실에 있으니깐 온갖 대학부 사람들 다 만나느라 저녁 먹으러 가기까지 한시간 정도 걸린듯;;
(여기서부터 Superia 200)





아. 이사진. 가족 사진 같애 ㅋㅋㅋ






에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분명히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지만.
어려워 어려워. 그 분 없이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어려워. (힘든 고시 생활하는 두 명 힘내삼!!)





이거 먹으러 갔다가 너무 비싸서 몇 번이나 포기하곤 했는데 인원도 딱이겠다 드디어 맛을 보다;;
소감은 역시 터무니 없이 비싸 다시는 안 먹어야지. 그래도 이제 원을 풀었으니 만족 -_-
(하루에 디저트 두 번 먹기는 처음인듯;; 위한테 미안할 정도로 빡세게 먹은 날.)

웹에서는 이렇게 함께 살고 있지만, 정작 직접 얼굴 보기는 힘든 사람들.
이렇게 하루종일 한꺼번에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좋터라 ^^ 다음 방학을 기약~~
(도메인 비용 같이 부담해줘서 고마워!!)


R3A/NOKTON 40mm/Gold100 & Superia 200

댓글(11)

  • 2006.03.14 09:27  Reply
    나도 친교실에서 사진 찍힌거같은데!!!! 그 사진은 어딨어요~~~~~~
    흐 그리고 범진이형 윤재형은 하루종일 풀타임뛰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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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14 19:42  Reply
    확실히 디테일과 노출밸런스는 Gold100이 더뛰어난듯.. 종로에서 한통에 1000원이던데 것도 좀 사둘껄 그랬나.. 요즘 수페리아1600장착해서 갖고다니는 중이에요 조만간 주관적으로 어떤지 말해줄께요

    댓글 수정 삭제

  • 2006.03.14 20:35  Reply
    오오 하루에!!!!!와플 죽이다는 그 하루에!!!
    ㅠㅠ
    츕츕..
    사진 감사해요!!!역시 골드가 쵝오..하하하
    그나저나 오빠 888어뜨케요...맘이 찢어지네...ㅜㅜ

    댓글 수정 삭제

  • 2006.03.15 00:27  Reply
    별로여서 안올렸지~ ㅎ

    오 진짜 싸구나! DSLR 바디도 아니고 1600이라니 신기하다 ㅎㅎ 오케이 (필름 고마워!!)

    응 와플도 맛있고 음식도 맛있고 다 맛있었어 츕츕
    내 888 ㅠㅠ (한 순간의 실수가 이런 비극으로 ㅠㅠ)

    댓글 수정 삭제

  • 2006.03.15 18:51  Reply
    여태까지 떠돌고 있는 아이팟6세대 사진&동영상은 다 fake로 보면 된다는 게 대세. 근데 그렇게 나올 것 같기는 하다던데-

    내가 찍은 한 장은 망쳤나 보군ㅋㅋ 그 어려운 촛점을 어떻게 매번 맞추는지 신기신기동방신기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에서 와플을 먹어 진짜 와플이 우리를 죽일뻔 했지ㅎㅎ

    그리고 전혀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지만 사법시험은 사법고시라고 안부르고 사법시험-

    설마 필름 탓만으로 저렇게 달라지진 않겠지?? 조명 탓도 많은거지?? +.+

    댓글 수정 삭제

  • 2006.03.16 16:41  Reply
    오! 낮에 하루에 와플을 먹었으니
    퐁듀가 더 초라할 수밖에ㅎㅎ
    현진이가 정말 반갑다 안녕 김현진
    김현진이 정말 반갑다 안녕 김현진
    너한테는 그날이 그루브의 날이었구나.^^
    정렬이동생 혜연이까지.
    사랑스러운 읜둥이.
    미래에 대한 너의 멘트 정말 와닿는다...

    댓글 수정 삭제

  • 2006.03.16 23:40  Reply
    응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더라. 나도 (사겠다는 얘긴 아니고 그냥;;)
    흐 너무 허리에서 짤려서. 사실 촛점은 쫌만 익숙해지면 괜찮은데(스냅사진 찍긴 쫌 불편)
    뷰파인더가 안경쓴 사람한테 불리하게 되어 있어서 구도 잡기가 어려워 >_<
    같은 장소에서 찍어봤으면 쫌 달랐을텐데~ 근데 필름 차이가 되게 큰 것 같긴 해~
    (아 사법시험이라고 수정해야지. 행시도 행정시험인가?)

    현진이가 정말 반가웠나보구나 ㅎㅎ
    정말 그루브의 날이었네 ㅋ
    응 시험 때 되면 또 경험하게 될 듯 >_<

    댓글 수정 삭제

  • 2006.03.17 12:53  Reply
    행시, 외시는 둘 다 고시;;
    사시는 예외없는 법칙은 없다는 법칙에 예외를 인정하지 않기 위해- 음-

    댓글 수정 삭제

  • 2006.03.19 00:25  Reply
    아하~~ (니 글 보기 전이라 그냥 약자로 고쳤지 ㅎㅎ)

    댓글 수정 삭제

  • 2006.03.23 08:25  Reply
    ㅋㅋ 나도 다들 반가워^^ 수정이가 우리가 못보고 있는거는 소심해서래;
    워네리 어떠케 생각해~~~ㅎㅎ

    댓글 수정 삭제

  • 2006.03.27 14:43  Reply
    그니까
    한쪽만 소심해도 만남이 성사되는데
    둘다 소심하면 안만나지는게
    연애 뿐 아니라 이바닦의 생리 아니겠어?
    나 잠깐 소심함 벗을 수 있어
    기둘려^^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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