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일상을 담아두기

백&응 GBS, 라인업..

2006.Feb.27



필름 하나의 느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40통은 찍어봐야한다고 하던데 난 이때까지 찍은 필름을 다합해도
열 롤 정도 밖에 안되는데 말야;; 그래서 수련회 이 후로 항상 필름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있어.  
이거 맘에 들어. 1월 말에 백&응GBS 모였을 때 교보 소렌토에서.





와, 되게 오랜 만이었지. 이렇게 만나서 나눔에 불붙어서 안되겠다 내친 김에 잠포까지 가려다가,






1달 뒤. 이렇게 영건이네 할아버지 댁에서~ 응이랑 영건이가 얼마전 비슷한 시기에 D70을 사서 쉴새 없이 찍길래
나는 여기까지만 ㅋㅋ (우리 GBS 완전 사진GBS 됐어;;) 응 내 예수님 사진 줘!!
이 사진만 Fuji 수퍼리아 200






이 사진부터는 다시 수련회 전. 다음텀부터 시작되는 한 번 팀은 영원한 팀 라인업 중~
저게 설정이 아니라 정말 다들 모여 저렇게 노트북을 보며 라인업을 확인하고 있는데 응만 마치 견학을 나와
기념 촬영하는 양 천진난만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진짜 웃껴 ㅋㅋ






원지도 합세. 난초는 쇼트트랙;;






다시 집중.






정말 고려해야할 것도 많고, 어렵더라고.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예정에 없던 잠포를 우리 할아버지 사무실에서;;
너무 휘곤해 뻗어 계신 경민형. (나이 이길 장사 없다 모 이런 거 생각남 ㅋ)






사상 초유, 전대미문의 노래방 회의 부터 시작해서(늦은 시간 장소가 없어서 노래방에서 라인업을 한 날도 있었다 -_-)
정말 심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빡셌지 흐 (오늘은 각 팀 별 GBS 라인업이 있다 -_-) 그래도 수련회 팀별 모임 시간에
사람들을 만나보니 물론 부족한 부분들이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까지 모든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구나 감사 ^^






수련회 전 주는 수련회 동안 수고할 찬양팀을 위해 OB 찬양팀이 서는데, 매 수련회 전마다 그래왔는데
유독 이번 OB 찬양팀을 보면서 마음이 왜그리 벅차던지. 이들이 찬양하는 모습 만으로도 어찌나 은혜롭던지!
난 잘 알 수 없지만 저 예배의 자리에 서는 것, 특별한 무언가가 있구나 알 수 있었어.





거의 1년 만에? 아니면 더 오랜 만에 효열, 철, 경주를 만났어. (쏘뤼) 셋 다 나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던 친구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중학교 때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



BESSA-R3A + NOKTON 40mm F1.4 + Kodak GOLD 100 + 필름스캔

댓글(15)

  • 2006.03.02 00:26  Reply
    오..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오빠의 필카는 따뜻한 느낌이 나요..
    응오빠..왜저래...정말..?ㅋㅋㅋ

    댓글 수정 삭제

  • 2006.03.02 00:27  Reply
    저 파인애플에 담긴 볶음밥 저도 할줄 알아요!!!크크크

    댓글 수정 삭제

  • 2006.03.02 09:39  Reply
    나 만들어줘 >ㅂ< 조아조아~~

    댓글 수정 삭제

  • 2006.03.02 21:27  Reply
    고마워 ^^ 기분좋은 칭찬이다~~
    오~ 저 볶음밥 괜찮턴데~ 저 요리의 핵심은 맛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듯한
    파인애플 껍데기였어! ㅋㅋ

    댓글 수정 삭제

  • 2006.03.02 23:38  Reply
    아휴 정말 사진 좋네!! 고생하던 생각이....ㅠㅠ
    나 지금도 사람들이 팀라인업 파일 제각각 다르게 보내줘서 수정해서 합치는 작업하고 있삼ㅠㅠ
    암튼 라인업 사진 몇개 갖고 갑니다~~

    댓글 수정 삭제

  • 2006.03.04 21:55  Reply
    쌩큐~~ 향 니가 '정말' 고생 많았다! 내일도 고생해주삼 >_<

    댓글 수정 삭제

  • 2006.03.05 00:04  Reply
    우와 첫번째사진 내카메라로 찍은거랑 분위기 많이 다르네요? 예뻐요^^
    잠포때 많이찍더니 한장올리고ㅠ 역시오빠의 자체심사는 까다로우셔>_<ㅋ
    크 잠포사진 가져갈게요:)

    댓글 수정 삭제

  • 2006.03.06 00:45  Reply
    ISO가 100으로 쓰다보니깐 저렇게 어두운 곳에서는 셔터스피드 확보가 불가능한 환경이라
    ㅠㅠ (거기다가 스냅사진을 시도했으니 어쩔 수가 없었지;;) 그래도 니가 잘 찍었으니깐
    후회는 없어 ㅎ (응석이는 압박 좀 해줘야 겠다 -_-+)

    댓글 수정 삭제

  • 2006.03.09 10:23  Reply
    응석이오빠 너무 귀여우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코디님 엊그제 이화당 앞을 빠르게 지나가시던데
    좀 급해보이셔서 인사못함 ㅋㅋ

    댓글 수정 삭제

  • 2006.03.09 13:08  Reply
    창이래서 우리창 인줄 알았;;
    창현이가 너보구 오빠라 그러면....-┏

    *첫번째 사진 푸욱~ 퍼감

    댓글 수정 삭제

  • 2006.03.09 23:39  Reply
    아 언제였지.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라 ㅎㅎ

    연말 정도에 홈페이지 첫화면 당첨! 사진 ㅋㅋ (창이 아니라 장 ㅎ)

    댓글 수정 삭제

  • 2006.03.11 00:58  Reply
    應_7 이 사진 올려야 하긴해~ㅎㅎ

    댓글 수정 삭제

  • 2006.03.11 01:47  Reply
    내 예수님 축도 사진 주삼

    댓글 수정 삭제

  • 2006.03.27 16:39  Reply
    나 한장인데;;;;;하필..

    댓글 수정 삭제

  • 2006.03.30 00:01  Reply
    너무 타이밍이 안 맞았삼. 쏘리~~

    댓글 수정 삭제



LBS, 섬김수련회, 다은이
houston | 16
생각해보니 앞으로도 주로 Bessa로 올릴 것 같은데 Bessa라는 카테고리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싹 다 정리했지. 그리고 롤 단위가 아니라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는 사진끼리 모아서 올릴려고. (2월 말부터 주당 한...
Read More
그루브 맴버 모임 #2
houston | 13
현진이 포트폴리오가 거의 다 끝나고, 정화 행시가 끝나고, 범진이 사시가 끝나고, 워네리와 나의 방학이 거의 다 끝날 무렵, 그루브 맴버가 모이다. 다 함께 모이진 못하고 점심 때는 kimi와 범이랑 만나고, 저녁 땐...
Read More
류성룡 전도사님 결혼식, 텀 마지막날
houston | 11
연합사진팀 담당 교역자 류성룡 전도사님의 결혼식! 아마 사상 최고로 많은 사진사들이 투입된 결혼식이 아니였을까 ㅎㅎ 치즈 유니폼을 단체로 맞춰 입고;; 찍고 있는 중. (저 꼬마 아이도 사진 찍는 중) 옥목사님...
Read More
QT 모임, 도요반 잠포
houston | 10
반 년이 넘도록 함께했던 QT모임. 그 때처럼 매주 학교에서 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 방학 때마다 안 모이고 지나갈 수 없지 ^^ 이번엔 경진이의 추천으로 뉴욕타임즈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는 (굉장히 솔...
Read More
백&응 GBS, 라인업..
houston | 27
필름 하나의 느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40통은 찍어봐야한다고 하던데 난 이때까지 찍은 필름을 다합해도 열 롤 정도 밖에 안되는데 말야;; 그래서 수련회 이 후로 항상 필름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있어. 이거 맘에 ...
Read More
2006 겨울 대학6&7부 연합수련회 #4
houston | 22
#4는 우리 GBS 이야기야. GBS 같은 소그룹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조금이나마 맛본 사람으로서 항상 기대하는 마음이 크지만 그런 만큼이나 두려운 마음도 커. 소그룹 리더가 된지 4년이 되어가는 데도 항상 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