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름 하나의 느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40통은 찍어봐야한다고 하던데 난 이때까지 찍은 필름을 다합해도
열 롤 정도 밖에 안되는데 말야;; 그래서 수련회 이 후로 항상 필름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있어.
이거 맘에 들어. 1월 말에 백&응GBS 모였을 때 교보 소렌토에서.

와, 되게 오랜 만이었지. 이렇게 만나서 나눔에 불붙어서 안되겠다 내친 김에 잠포까지 가려다가,

1달 뒤. 이렇게 영건이네 할아버지 댁에서~ 응이랑 영건이가 얼마전 비슷한 시기에 D70을 사서 쉴새 없이 찍길래
나는 여기까지만 ㅋㅋ (우리 GBS 완전 사진GBS 됐어;;) 응 내 예수님 사진 줘!!
이 사진만 Fuji 수퍼리아 200

이 사진부터는 다시 수련회 전. 다음텀부터 시작되는 한 번 팀은 영원한 팀 라인업 중~
저게 설정이 아니라 정말 다들 모여 저렇게 노트북을 보며 라인업을 확인하고 있는데 응만 마치 견학을 나와
기념 촬영하는 양 천진난만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진짜 웃껴 ㅋㅋ

원지도 합세. 난초는 쇼트트랙;;

다시 집중.

정말 고려해야할 것도 많고, 어렵더라고.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예정에 없던 잠포를 우리 할아버지 사무실에서;;
너무 휘곤해 뻗어 계신 경민형. (나이 이길 장사 없다 모 이런 거 생각남 ㅋ)

사상 초유, 전대미문의 노래방 회의 부터 시작해서(늦은 시간 장소가 없어서 노래방에서 라인업을 한 날도 있었다 -_-)
정말 심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빡셌지 흐 (오늘은 각 팀 별 GBS 라인업이 있다 -_-) 그래도 수련회 팀별 모임 시간에
사람들을 만나보니 물론 부족한 부분들이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까지 모든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구나 감사 ^^

수련회 전 주는 수련회 동안 수고할 찬양팀을 위해 OB 찬양팀이 서는데, 매 수련회 전마다 그래왔는데
유독 이번 OB 찬양팀을 보면서 마음이 왜그리 벅차던지. 이들이 찬양하는 모습 만으로도 어찌나 은혜롭던지!
난 잘 알 수 없지만 저 예배의 자리에 서는 것, 특별한 무언가가 있구나 알 수 있었어.

거의 1년 만에? 아니면 더 오랜 만에 효열, 철, 경주를 만났어. (쏘뤼) 셋 다 나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던 친구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중학교 때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
BESSA-R3A + NOKTON 40mm F1.4 + Kodak GOLD 100 + 필름스캔
응오빠..왜저래...정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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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 볶음밥 괜찮턴데~ 저 요리의 핵심은 맛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듯한
파인애플 껍데기였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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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도 사람들이 팀라인업 파일 제각각 다르게 보내줘서 수정해서 합치는 작업하고 있삼ㅠㅠ
암튼 라인업 사진 몇개 갖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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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포때 많이찍더니 한장올리고ㅠ 역시오빠의 자체심사는 까다로우셔>_<ㅋ
크 잠포사진 가져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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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거기다가 스냅사진을 시도했으니 어쩔 수가 없었지;;) 그래도 니가 잘 찍었으니깐
후회는 없어 ㅎ (응석이는 압박 좀 해줘야 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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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코디님 엊그제 이화당 앞을 빠르게 지나가시던데
좀 급해보이셔서 인사못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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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이가 너보구 오빠라 그러면....-┏
*첫번째 사진 푸욱~ 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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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정도에 홈페이지 첫화면 당첨! 사진 ㅋㅋ (창이 아니라 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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