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모하고 지내냐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데 그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정말 하루하루가 금방. (그냥
놀고 있다는 이야기;;) 2학기 내내 가장 미안했던 우리 LBS! 다 모이진 못했지만 이렇게 저녁 같이 먹으며 맘편하고
잼있게 이야기 나누긴 처음이었던 것 같네~ 쏘뤼 ㅠㅠ 이날 대학부 생활 7년 동안 이렇게 독특한 화제로 이야기
나눈 적 또한 처음이었던 것 같애 ㅋ

나 이런 피자 정말 좋아해~ 대학로에 있던 피자모레가 강남역에도~

거의 1~2년에 한 번씩 만나게 되는 estel~ 역시 열심히 잘 지내고 있구나 ^^

역시 매우 오랜 만에 만난 이 분. 정말 반가웠어!

난초와 드디어 민간인이 된 정수!
(이 사진 같은 느낌이 뉴 카메라로 표현하고 싶은 딱 내가 원하는 분위기)

무슨 Fuller 목사님이였더라? 손창남 선교사님도 반가웠어요~
(지나치게 성경본문 내용을 유추해서 원하는 항목을 끄집어 냈다는 점이 살짝 거슬렸지만 모 틀린 말은 없었으니깐)

LT 끝나고 갑작스러운 출사 장소 확정 후 준비 맴버들과. (성희는 고민 끝에 못감)

남이섬 출사에서 은비~ 저렇게 즐겁게 사진을 찍고 있지만 저 카메라에는 필름이.. T_T;

빛이 강렬해서 좋아했었는데 한 편으로 너무 고만고만한 사진으로 밖에 표현하지 못해서 아쉬웠고,
슬라이드 필름임에도 불구하고(처음 써봤다) 그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서 더 아쉬웠고 ㅠㅠ
(나에게 필요한 필름의 감도는 400;;)

가끔 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보면 정말 탐론 28-75는 훌륭한 렌즈!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역시 찍고 찍히는 관계가 얽혀있는 중 ㅎ

ㅋ 이 산만한 분위기.

사랑하는 내 카메라와 렌즈;; 한 장 남았길래 찍어줬지.
다음 롤은 좀 더 나아지겠지. 아직 그리 만족스럽지 않아서 더 많이 찍을 필요가 있으삼. 얍!
(사진에서 빠진 선주, 지영, 준기 쏘리 ㅠㅠ 필름 or 환경 문제 등의 피치못할 사정으로;;)
BESSA-R3A + NOKTON 40mm F1.4 + Fuji Provia 100F + 필름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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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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