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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두기

롤라이 네번 째 롤

2005.Dec.27



이거 꽤 오래 전에 찍은 사진인데;; 스캔만 해놓고 기말고사를 맞는
바람에 가을 사진을 한겨울에. -_- 붉은 색이 독특하게 나왔다.





첫번 째와 이 사진은 섬김수련회 갔을 때 수양관에서 찍었어. 저기 하트에 초등학교 아이들의
기도제목이 담겨져 있더라고 ^^





4쿼터 시작. 새로운 과목들이 이렇게 많아라. 다행히 이번 학기에 다보는 책은 아니였지만.
저 두께와 무게와 가격만으로 충분히 우리를 두려움에 떨게 했다. (정말 내용 족보 없었으면
무슨 수로 저걸 다 봤을까;;)





학교 교실. 아마 수복학 실습 시작하기 전 저기 강단에서 레진치아를 나눠 주고 있는 중인듯.
흐흐 재호형의 v





성적이 나오면 이 곳에 붙여놓는다. ㅠㅠ 다행히 실명으로 뜨는 건 아니고 각자가 적어낸
비밀번호로 점수가 나온다. 사람들이 이 쪽 벽에 우르르 몰려있는 모습이 보이면 아~ 성적
떴구나~ 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않곤 하지 ㅎ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출사 갔을 때 롤라이로 찍은 사진.





중국 문화재였던가.
평면이라 거리를 비교적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어 조리개를 모두 열고도 초첨이 잘 맞았네.





언제였더라. 중도 가는 길에 학교 은행이 절정을 맞았을 때 보다 1~2일 정도 늦은 것 같아
아쉬워하며 찍었던 사진들.





처음 리얼라를 썼을 때 ASA를 잘 못 놓고 찍었던 거야. 그래서 리얼라 만의 색감이 이런 거구나
느끼지 못했었는데 제대도 된 세팅에서 찍은 이 은행잎의 색을 보고 나도 모르게 와~~ 놀랐어.  
(구도 모 이런 거 말고 '색감'에 감탄했다는 거야 ㅋ)




이건 모니터 보다 직접 눈으로 봐야지 알 수 있는 멋찐 노란 색인데 말이야.

흐 얼릉 롤라이 마지막 롤 사진도 스캔해서 올려야 겠다.


Rollei35 + Fuji Reala 100

댓글(5)

  • 2006.01.04 19:53  Reply
    찾았다주소 ㅎㅎㅎ
    한달동안 못왔더니 볼것이 밀렸군...백수한테 나름 좋다. 뜨문뜨문와서 시간떼울필요가 있겠는걸?ㅎㅎ 암튼...진짜 그 사람 모야~

    댓글 수정 삭제

  • 2006.01.05 15:50  Reply
    그러니깐 -_-+ 결국 비싼 돈주고 다시 사서 이제 다시 내 도메인이 되었어 v
    이제 원래 주소로 들어와도 됨~~

    댓글 수정 삭제

  • 2006.01.06 04:29  Reply
    내 얼굴도 나왔다~!

    그나저나, 도메인 탈환 축하해....
    홈피가 언제나 살아나려나 하고 가끔 들렀는데...
    난데없이 90불에 사라는 화면이 뜨길래 이를 우짜나 하고 쪼금 걱정했더랬지...

    글고, 같이 3층으로 내려가게 된거 축하허이...
    나도 병리와 면역 모두 기말에서...
    "눈물과 감동의 대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3층 진입에 성공했다...

    하나 더.... 베사 구입 역시 축하!

    댓글 수정 삭제

  • 2006.01.06 23:08  Reply
    나도 국립중앙박물관 공짜일때 함 가봤어야 하는건데.. ㅎㅎㅎ ^^

    댓글 수정 삭제

  • 2006.01.07 00:51  Reply
    형 다음에 올릴 흑백 사진에도 살짝 등장하심 ㅎ
    우여곡절 끝에 도메인 살아난 소식 전하러 놀러가려고 했는데 ^^
    와. 형도 축하!! 저도 기말고사 나름대로 선방했나봐요~ 올해도 같이 고생하게
    되어서 기쁨 :) 형네 놀러갈 때 베사도 데리고 갈께요~~

    흐 입장료 내더라도 쫌 한산하게 보는 게 훨씬 좋으3 ^^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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