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만에 수양관에서 저녁을 먹고, 이제 용용의 찬양 인도로 집회가 시작~

찬양하는 모습.

그리고 박희원 목사님의 말씀 시간.
이 날 설교 말씀을 통해 많은 것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되었지.
(이 때 진짜 은혜 많이 받았는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 생각이 잘 안나 -_- 바보;; 쫌 적어두지)

말씀 보는 미리.

그리고 기도회 시간. 인도하는 성희 간사님.

기도하는 모습.
개인 기도 시간 좋았어. 오랜 만에 그동안 꼭 기도해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하나님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거든.

기도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

드디어 문제의 축복 시간. ㅋㅋ
이번에 새로 서임하는 행정팀 아이들.

오우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구나. ^^ 걱정마. 잘 할꺼야.

그리고 그동안 수고 많이 했던 전 행정팀 축복.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축복만 거의 한시간 넘게;;;)
헉헉, 이제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엘티총무 축복.

중반부터 완전 불붙다가, 이날의 하이라이트! 먼저 들어가셔서 다음날 예배 준비하시는 목사님께 전화로 축복하는
"신선하고 좋은" 방법을 감행하는 성희. 그의 얼굴에 뭍어나오는 저 만족스러움~ 지선이 누나의 '문들아'를
능가할 수 있겠냐만은 두고두고 회자될 수 있는 축복시간 아니였을까 ㅋ

다음날 아침. QT & 간단한 예배 중보 시간.

수양관에서 드리는 주일 집회. 수양관에서 성찬식을 해보긴 또 처음이네 ㅎ
섬김 수련회에 성찬식이라~ 멋진 타이밍. 당신의 계획하심.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고전10:16-17
최고의 섬김을 보이셨던 예수님을 기념하기 위해, 한 몸된 우리도 그분의 섬김을 닮기 위해.

섬김을 통해 진정한 겸손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는 과정 중에 있는 섬김의 사람들.
타지 않는 떨기나무처럼 선한 열정으로 불붙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
(섬김수련회 하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모세의 타지 않는 가시 떨기나무의 은혜 ㅎ)
D70 + AF 50.4 + Sigma 15-30
빨리돌아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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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찍으셔서 오빠가 축복받을 때 못찍히셔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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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도 이번 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는 축복을 받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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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안 찍히는 편을 더 좋아해서 ㅋ) 고마워.
아~~ 정말 그런 축복 받았길!! >_< (이번 한 달 또 어떻게 살아갈 지 막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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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자반사람들 너무 많이 찍히셨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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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준비 중이려나?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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