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아제"라는 과 축제가 있더라고. 덕분에 금요일에 오전 수업만 하고 여러가지 행사들을 하더라.
이번 한 주 그렇게 잤으면서도 몸이 왜그리 휘곤하던지 점심만 먹고 가서 쉴려다가 농구를 구경하기로 ^^

피자 한판에 1.25리터 콜라까지 4000원에 팔길래 준수형이랑 준영이랑 셋이서 두판이나 해치우며
우리 학번애들 경기를 기다리다가 오, 이제 시작~

구경 & 응원하는 사람들.

오, 잘하더라고. 이날 초반에 완전 불붙었던 택진이.

준수형과 형의 수염 ㅋ

본의 아니게 택진이 사진들만 건졌네;; 아, 역시 농구 사진은 담기가 너무 어렵더라;;
이럴 때 줌 렌즈가 필요하구나.

빛이 안좋아서 ㅠㅠ 사진 찍기 힘들더라고. 건물 뒷편에서 했다면 해지는 모습과 함께 멋찌게 찍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

작전회의까지 한 훌륭한 팀웍으로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상대편이 지나치게 강한 팀이라;;
아깝게 준우승! 정말 수고했고, 농구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터라 ^^ 다음에 농구할 때 같이 하자고~
D70 + AF 50.4 + Sigma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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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잡아 본 지 지나치게 오래 되어서;; 쫌 걱정이지만 ㅋㅋ 이번 주 안으로 사진 몇 장 더
포함시켜서 연아방에도 올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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