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이 바뀌고 있다. 삭막한 도심 한복판에서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고, 놀라웠다.
버스로 지나다니며 사람 머리 밖에 안보이던;; 곳이 우리가 도착했던 때는 청계천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여건이 괜찮았다 ^^ 청계광장 청계천 미니어처 시작 지점.

청계 광장의 분수대.

와. 정말 잘해놓았더라고. (← 이 말 여러번 하는듯;;)
꽤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신나있는 상태였다. ㅋ
(저 에메랄드 빛 조명의 센스!)

경진이, 응석이, 영기형도 합류~ 후반전 맴버들까지 모두 모였다.
(사진 찍기 시작한 걸로 치면 새 베터리를 사서 이제야 찍을 수 있게된 혜련이 카메라도 합류 ㅋ)

삼각대를 사야하는 것인가! 어두운 곳이라 촬영하기 힘들었음. 그래도 조명이 잘 되어있어서.
나도 셔터 열어놓고 물 흐르는 모습이 신비롭게 보이는 사진 찍고 싶은데 ㅎㅎ
밤에 자동차 빛의 궤적 사진도 찍어본 적이 없음;; 삼각대.. 사야하나~~~

계천 전체가 빛의 조형물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밤의 청계천 모습은 멋졌다.
그 조명 중 하나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이 밑에 사진에 ㅋ

사진사들이 한 명 씩 늘고 ㅋ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읜둥이를 찍고 있으니깐
지나가는 사람들이 누구를 찍는지 관심을 보이기 시작 ㅋㅋ
(읜둥이 어떻게 찍혔는지 궁금하다 ㅎ)

다리 밑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배려한 단체사진 포즈.
(저번 주부터 시작된 응석이의 원조 얼짱 패션 ㅋ)

날씨가 조금만 덜 추웠더라도 갈 때까지 가보는거야! 하고 싶었지만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절실했기에 근처에 자바커피로. 이번 출사에 출전한 카메라들 단체사진~
혜련이의 뉴 카메라가 매우 흥미로웠고, 읜둥이의 350D의 사이즈가 부러웠고,
경진이는 좋은 렌즈를 잘 쓰고 있는듯 하고, 승훈이의 귀여운 렌즈 케이스가 인상적이었고,
오, 응석아 pen 쓰고 있었구나, 그리고 내 롤라이는 역시 이쁘다! ㅋㅋ
오랜 만에 이런 시간 ㅠㅠ 이제 4쿼터를 시작해도 여한이 없다 ㅋ;;
제대로 기분전환 해준 것 같아 좋쿠나! 자 이제 너희들 사진을 기대중 ^^
D70 + AF 50.4 + Sigma 15-30
저도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ㅡㅡ;;;;
근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저의 조은카메라는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거 같아...슬퍼요..
흑흑..카메라가 막 짜증내는거 같애요..흑흑
오빠한테 좀 마니 배워야겠어요..
갈켜주삼~~~(사진 몇개 가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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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7개랑 혜련누나 그립까지 합치면 다해서 450만원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ㅎㅎ
사진 몇장 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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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가격보다 더 가치있는 것들이 아닐까.
저눤진 너무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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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대로 된게 별로 없어서 안 올리려고 했는데-아하하하하
그래도 죠았으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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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의상 몇 장 올려주는 자세도 좋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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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사진이 잘 나온거야? 아님 원래 저렇게. 멋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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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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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간사님들과 이야기하며 시간 보냈던 것 같아서 좋았음~ (너무 떠든다는;;
피드백이 들어와서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_- 상관없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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