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 느끼는 거지만, 저눤진에게서는 쉴 새 없이 많은 아이디어들이 필터링 없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 ㅋ
옆에서 그것들을 지혜롭게 잘 선택, 결정하며 정리해 주는 사람만 있다면 꽤 괜찮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덕분에 LT가 쫌 힘을 얻고 있는 듯 ㅎ)

예전에
형제들끼리 뭉쳐 삼겹살 파티를 했었는데
그 때처럼 이렇게 소망관 옥상에서 개강맞이 삼겹살 파티 LT를 하게 되었다.

고기를 왠만한 가게의 반 가격에 사기위해 저어기 멀리 어딘가까지 다녀왔다고.
저거 다 먹었던가? 굉장히 많터라.

승욱이, 어디서 고기 좀 구워본 솜씨.

하하. 다시 등장한 어디서든 사랑받는 내 삼겹살 전용 불판 (수식어가 몇 개냐;;)
언제부턴가 불판&버너 담당이 되어버림.

어느 새 어두워지고, 형준, 승훈이의 라이브 공연!
그리고 이어진 나에 대한 엄한 질문들 ㅠㅠ (궁금한 거 물어보기 시간이 있었음) 그냥 평상 시 같았으면 아무치도
않게 반응하고 넘어갔을 것을 많은 사람들 앞이라고 또 머리가 하얘지다;;

여러 조를 돌아다니며 단체사진을 찍었지만 마음에 드는 거 한 장만 ㅋ (환경이 너무 열악했어)
완전 어두운 밤에 삼각대도 없이 이 정도 찍으면 성공한 거라고.
공부할 께 눈 붙듯이 이 만큼씩 쌓여만 가는데 토요일(LT), 주일(집회)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있어 많이 불안한 상태.
LBS와 우리 코디조에 속한 GBS 외에는 최대한 마음을 안 두려고 하고 있는데, 아~ LT 정말 좋탄 말이야. 고민이 많구나.
많이 안타깝지만 내 한계를 알기에 방학 때까지만 이 모임에 대한 마음의 거리를 두자고 다짐. 음.
추가 파일D70 + AF 50.4 + Sigma 15-30
댓글 수정 삭제
저어기 멀리는 -> 청량리 였음. ㅋㅋ 아침부터 청량리가서 고기사오는 열정!! ㅋㅋㅋㅋ
찍는 조마다 다 껴서 찍길 잘했네... 저렇게 한장만 건질줄이야....훗훗~~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어디서 고기 좀 구워본 승욱이 사진에서 오른쪽 아래 신문지와 초록색 깻잎과 하얀 글씨
정말 잘 어울린다 ㅎㅎㅎ 이뻐 그것만 눈에 띄고 있음 ㅋㅋ
엇! 살신성인의 내 스마일 캔들은 안찍혔어 ㅠㅠ
댓글 수정 삭제
그나저나...
나 졸업하니 엘티 왜케 좋아졌어?
괜히 졸업했나봐?ㅋㅋ
살겹살 먹고 싶어라~..
댓글 수정 삭제
아 청량리. 열정 인정. 방금 몇 장 더 올렸다 ㅎ
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은근히 먹고 싶더라고. 근데 이날 김치가 모자라서
나중에 쫌 괴로웠음 @@
오. 그렇게 세세한 것까지 신경써서 보는 센스. 누나의 불쌍한 스마일 캔들은
그 잔혹함이 잘 안느껴져서 안 올렸었는데 방금 추가 파일로 올림 ㅋ
이런 때는 은근슬쩍 껴도 돼. 이럴 때만 홈커밍해 ㅋㅋ
댓글 수정 삭제
나 있을 떈 왜 저런거 안한거야..(그땐 형제들만 했음^^)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그래두 맛있는 삼겹살 사진은 가져가두 되죠? ㅎㅎ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응 물론 되죠~
ㅋㅋ 항상 광고 마지막 사진 용으로 퍼가는 구나.
댓글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