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1일 대학6부 파송식이 있었다. 범진이 졸업 때부터 내 선배들, 동역자들이 대거 파송받기 시작.
앞으로도 파송식 때마다 선배들은 줄어들고 부담은 늘어나고 현상이 계속될 듯

한 명 한 명 졸업 소감을 들으며 이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우리 공동체가 얼마나 귀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6~7년간 훈련받고 섬기며 성장해온 공동체를 떠날 때 어떤 마음일 지..
(그런 공동체가 나에게 있다는 것 자체가 은혜)

ㅋㅋ 태빈이형 말하는 중.

같은 행정팀으로, 같은 제자반으로, 내 리더로 함께 훈련받고 섬겼던 지체들.
대학부를 떠난다는데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마 문득문득 이들의 빈자리가 느껴질 듯.

이들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우게 하셨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축복합니다.

감사와 아쉬운 마음으로 파송하는 우리.

주은 누나와 월요 제자반. 다들 표정이 너무 좋타.

4학년 첫학기 때 리더였던 주은 누나. 다윗 본문을 가지고 처음으로 PBS하던 기억.
(나의 포즈를 흉내내고 있다;;)

'벌써'라고 표현하긴 모하지만 졸업한다니 아쉽네. 나에게 참 많은 영향을 끼쳤던 믿음의 선배.
누나를 통해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 지체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많이 배웠어요. 감사해요!

앞으로 하나님께서 누나를 통해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대학부 근처를 배회하며 서성거리는 모습 봐도 매몰차게 대하진 않을께요 ㅋㅋ)
D70 + AF 50.4 + Sigma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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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공동체 만나게 하심 감사.. 파송받게 하심도 감사..
주은언니 비롯~간사님 동역자 모두모두.. 를 통해 하실일들을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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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웃다울다 하는 모습들이 좋네^^
제자반애들하고 있는 주은언니 사진보니까 부럽다~
주은언니 통해 우리 다 진짜 많이 배웠지~
언니 사진들 다 넘 예쁘다~
마마님~앞으로도 세세형통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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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느낌이 매우 좋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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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징규는 이제 담양으로 교회를 가게 되지 않을까 ㅋㅋ
세세형통 하시길~
형구 오랜만 ^^ ㅎ 고마워~ 아, 아웃포커싱 잘 된 사진은 50.4로 찍은 거야~
두 개 가지고 다니면서 번갈아 찍느라 고생이 많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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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윤재로 인해 늘 하나님께 감사드려!
지금보다 더 멋지게 귀하게 섬겨주렴.
윤재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일들이 기대된다.
감기는 좀 나았는지 모르겠네.
힘내서 새 학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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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으면 좋겠어요 ㅎ ^^ (감기 거의 다 나았어요 v 새 학기,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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