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럭셔리한 곳만 가다가 이렇게 민박집에서 지내다 보니 불편한 게 쫌 많았지만(특히 더위와 모기)
사진 정리하면서 MT를 쭈욱 돌이켜 보니 역시 환경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생각하게 된다.
근데 이름이 정말 특이하다;;
일찍 일어난 사람들은 이곳에 상주해 있는 카레전문업체에서 아점 식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대신 재료를 제공해야 함 ㅋ) 아침 먹을 사람 손들고 있는 중인가?
여기가 메인 식사 장소. 마지막날 아침 식사가 정말 대박이었는데. (삼겹살, 컵라면, 빵, 스팸..
완전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부페식: 마지막날 식사를 안찍어놔서 여기서 말로 때우고 있다;;)
드디어 바닷가에 왔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몸도 풀겸 축구하기 위해 모인 형제들.
사진 찍는 모습. 이 날 하늘이 흐리고 빗방울도 가끔 떨어지는 날씨여서 쨍한 사진 찍기 어렵다고
아쉬워했었는데, 다음 날 진정 뜨거운 햇볕을 경험하고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 지금도 얼굴 벗겨지고,
어깨 따가워서 괴로워 하고 있는데 윽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면 신기한 녀석들을 여기저기서 발견할 수 있다. 얘는 투명한 껍질의 랍스터.
원래 데리고 가서 키워 잡아먹을 계획이었지만 누군가에 의해 납치. 역시 노리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저 유리병에 수초로 세팅까지 해서 채집하고 있는 모습. 학구적인 분위기다. ㅋ
저 뒤에 삽까지 동원.
응-줵 콤비. 진욱-줵 콤비에 이어 이들의 조합 또한 너무 우끼다 ㅋ
바다괴물 저눤진. 그의 학교 사랑, 교회 사랑, 카메라 사랑은 앞으로도 영원할듯;;
급하게 나를 찾기에 가봤더니 누가 땅에 뭍혀 괴로워하고 있다. 집단 괴롭힘 현장을 찍을 수 있었다~
즐거워하는 그들. ㅎ
다예의 부화
바닷가에서 돌아와 씻으려고 하는데 대기번호 27번이란다 ^^;
샤워실 앞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D70 + AF 50.4 + Sigma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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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침식사중 삼겹살 샌드위치가 가장 쇼킹했던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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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영뤼가 챙겨가지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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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들만 남음.. 흐흐 오빠 사진 잘봤어요(이따 몇개퍼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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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좋다>_<
저도 사진 퍼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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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역시 모두가 모이는 방엔 에어콘이 필수;; 와 오늘 날씨 정말 시원 너무 좋타 ㅠㅠ
다들 너 어디갔냐고 찾더만~
그러게 딱 그녀석만. 응 오케이 ^^
ㅎㅎ 향.
저눤진은 아무리 생각해도 만화케릭터야. '야매'를 호로 붙여주고 싶어 ㅋ
응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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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의 엠티..ㅋㅋㅋㅋ
사진 가져가요..랍스터 사진 너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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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랍스터라고 불러주면 쟤가 고마워할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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