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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두기

도요반 오랜 만.

2005.Jun.20



GBS가 끝나기 무섭게 잽싸게 다시 학교로 향했던 지난 몇 달. 정말 내가 대학부를 다니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학부가 많이 그리웠다. (국내유학생;;) 정말 오랜 만에 마침찬양까지; 다 부르고 이렇게
도요반이 모였다.




다들 바쁘게 살다가 이제야 쫌 여유가 생긴 듯. (최태 미안;;) 다들 여전하다 ^^




졸전에서 대상을 받은 응이 팥빙수를 쐈다! (바로 전에 길거리에서 삥뜯겼음에도 불구하고;;)
응은 아직도 광화문에 등장하지 않은 사람들의 명단을 머리 속에서 지우지 못한채 졸전 참석여부에 따라
사람을 대한다. ㅋㅋ (희안하게 내가 딱 갔을 때 니가 없더라고. 으흠~ 쫌 만들었던데? ㅋ)




자 어김없이 이번 방학에도 도요반 MT는 계속된다. 어디가자, 어떻게 하자, 정말 별별 얘기가 다 나온다. ㅋ
사실 어디를 가는 것보다도, 벌써 4년 째 한 공동체가 이런 것이구나 감사할 수 있는 우리 도요반이 여전히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역시 도요반이랑 함께 하니 이제서야 방학을 했구나 실감이 난다.
지금 이렇게 12시가 다 되어가도록 침대에서 빈둥빈둥거리는 이 맛처럼.


D70 + Sigma 15-30

댓글(10)

  • 2005.06.20 13:55  Reply
    졸전참석여부에 따라 사람을 대한다?ㅎㅎ
    정말 4년째 함께 할수 있다는게, 여전하다는것이 너무나 감사;;
    관절이 버텨줄때까지 도요반 포에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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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6.20 16:59  Reply
    응석이오빠 대상받았어요? 우와~ 역시 내가 젤 먼저 가서ㅋㅋ
    테이블 너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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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6.21 00:15  Reply
    도요반 포에버! (아.. 포에버 하니깐 권사님들 모이는 그 '포에버'가 연상돼;;)

    열라 엄살부리더니 대상을 먹어버렸어. 나도 내가 기도해준 탓에 이러고 있는데 ㅋㅋ
    (애들이 저 테이블 떼어가자고 그러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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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6.21 00:21  Reply
    도요반이다~ 와아~
    이번 학기 이렇게 제대로 놀아본게 첨이었음 ㅎㅎ
    빨리 엠티 가서 삶나눔 듣고싶어!
    사진으로 보니 징규 옷이랑 테이블이랑 비슷하다 크크-
    나도사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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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6.21 01:10  Reply
    음...또 모였군...
    우리도 조만간 모이려고 해요(맨날 혼자..;)
    우리도 엠티를 꼭......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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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6.22 00:06  Reply
    ㅎㅎ 맞어 이렇게 느긋하게 먹으러 다니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는 시간들 정말
    오랜 만! 엠티 때 수련회 은혜 나눔도 하면 되겠다 ^^

    ㅋㅋㅋ 향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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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6.22 00:46  Reply
    나도 이제 끝났어요~~ 나 끝났으니 다시 모여!! 힝. 나도 팥빙수~~~
    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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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6.22 00:58  Reply
    이미 저때도 녹았어..^^;
    완전 '국'이였다..냉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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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6.23 00:00  Reply
    향...........너무 공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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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6.23 10:13  Reply
    ㅋㅋ 정수가 어제 전화왔는데 수련회 끝나는 날 잠포하자고 그러던데 ^^
    세건이랑 정수랑 다 수련회 갈 수 있나봐~

    우리가 정성스럽게 비벼놓은 팥빙수 돌려줘~~

    제자반이 꼭 이렇게 잘 모일 필요는 없는 거지만 우리 제자반이 쫌 좋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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