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가 끝나기 무섭게 잽싸게 다시 학교로 향했던 지난 몇 달. 정말 내가 대학부를 다니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학부가 많이 그리웠다. (국내유학생;;) 정말 오랜 만에 마침찬양까지; 다 부르고 이렇게
도요반이 모였다.
다들 바쁘게 살다가 이제야 쫌 여유가 생긴 듯. (최태 미안;;) 다들 여전하다 ^^
졸전에서 대상을 받은 응이 팥빙수를 쐈다! (바로 전에 길거리에서 삥뜯겼음에도 불구하고;;)
응은 아직도 광화문에 등장하지 않은 사람들의 명단을 머리 속에서 지우지 못한채 졸전 참석여부에 따라
사람을 대한다. ㅋㅋ (희안하게 내가 딱 갔을 때 니가 없더라고. 으흠~ 쫌 만들었던데? ㅋ)
자 어김없이 이번 방학에도 도요반 MT는 계속된다. 어디가자, 어떻게 하자, 정말 별별 얘기가 다 나온다. ㅋ
사실 어디를 가는 것보다도, 벌써 4년 째 한 공동체가 이런 것이구나 감사할 수 있는 우리 도요반이 여전히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역시 도요반이랑 함께 하니 이제서야 방학을 했구나 실감이 난다.
지금 이렇게 12시가 다 되어가도록 침대에서 빈둥빈둥거리는 이 맛처럼.
D70 + Sigma 15-30
정말 4년째 함께 할수 있다는게, 여전하다는것이 너무나 감사;;
관절이 버텨줄때까지 도요반 포에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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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너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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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 엄살부리더니 대상을 먹어버렸어. 나도 내가 기도해준 탓에 이러고 있는데 ㅋㅋ
(애들이 저 테이블 떼어가자고 그러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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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이렇게 제대로 놀아본게 첨이었음 ㅎㅎ
빨리 엠티 가서 삶나눔 듣고싶어!
사진으로 보니 징규 옷이랑 테이블이랑 비슷하다 크크-
나도사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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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조만간 모이려고 해요(맨날 혼자..;)
우리도 엠티를 꼭......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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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 엠티 때 수련회 은혜 나눔도 하면 되겠다 ^^
ㅋㅋㅋ 향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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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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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국'이였다..냉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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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건이랑 정수랑 다 수련회 갈 수 있나봐~
우리가 정성스럽게 비벼놓은 팥빙수 돌려줘~~
제자반이 꼭 이렇게 잘 모일 필요는 없는 거지만 우리 제자반이 쫌 좋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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