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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두기

학교 동문에 우리집

2005.Apr.29



집에서 통학하기 너무 힘들어서 중간고사를 한 주 앞두고;; 이사를 했다.
진작 옮겼으면 좋았을 껄 ㅠㅠ 이제야 모 좀 해볼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은 지하철 막차
시간 때문에 11시 반까지 밖에 공부를 못했거든. 이젠 훨씬 늦게까지도 문제 없다 ^^
치대건물과 2분 거리(1교시가 8시 반에 시작인데 15분에 출발한다v)
이대 후문 바로 건너편 제시카 피자 앞 건물.




원룸이고 비교적 새건물이라 깨끗하고 좋타.





혼자 살기엔 이 정도 공간이면 충분한 것 같아. 괜찮치? (아, 광각렌즈라 실제보다 넓게 찍혔다)





임시로 내 방에 있는 데스크탑을 가져왔는데 중간고사 끝나자 마자 노트북을 샀다. (아.. 나의 알바비..)
노트북이라고 하기엔 쫌 모하고, 그냥 집안 어디서나~ 개념의 데스크탑형 노트북이라고 해야하나?
휴대하고 다닐 수는 절대 없게 만들어져서 그런지 가격도 굉장히 싼 편이면서 성능도 괜찮고, 모양도 독특해서
맘에 딱 들더라고 ^^ (후지쯔 LIFEBOOK L-2020)




이제 데스크탑은 다시 집에 갔다놔야지. 근데 갑자기 부팅이 안되서 난감한 상황;;
(생화학 텀페이퍼 제출을 하루 앞두고 갑자기 그래서 완전 시트콤을 찍었었었다! >_<)

생전 처음으로 이렇게 혼자 나와서 생활해보는 건데 아직까지는 잘 하고 있는 듯하다.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아침 먹을 것도 챙기면서 잘 살고 있지.
아. 기특해라 ㅋ 이제 공부만 더 열심히하면 더 기특할 듯 ㅠㅠ



D70 + Sigma 15-30

댓글(13)

  • 2005.04.29 10:38  Reply
    방 이쁜데 ! 깨끗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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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4.29 16:49  Reply
    멋지다 도요반 잠포하면 딱 조케따 ㅋㅋㅋ 넌 그럼 신촌삼촌이야? 흐흐
    다리미가 인상적이야 그 바쁜데 옷까지 다려입고 다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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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4.30 00:14  Reply
    조금씩 더 꾸며나가야지 ^^ 음하하 내가 좀~ ㅋ

    ㅋㅋ 도요반 다 들어오면 앉을 때도 없을 듯 ^^;
    다리미 딱 한 번 써봤어요~ 주말 같을 때 미리미리 다려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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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4.30 11:02  Reply
    신혼 집 여기다 차려. ㅋㅋ 형 놀러가면 밥 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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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4.30 13:21  Reply
    점심시간에 가서 피자 시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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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4.30 23:45  Reply
    가까워서 매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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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5.02 01:23  Reply
    밥 같은 거 없어 ^^;

    주일에 만나서 시간 맞춰보자! 점심시간이 짧아서 쫌 빠듯하긴 하겠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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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5.02 15:58  Reply
    우와 오빠네 집 진짜 좋다ㅋㅋㅋ 좀 웃기지만 전 오빠가 혼자산다고 해서 고시원에서 새우잠자는줄 알고....늘 "우리 리더님 진짜 피곤해보여, 안쓰럽다" 이랬는데ㅋㅋㅋ 혼자 완전 착각하고있었어요ㅋㅋㅋㅋㅋ 자취하면 다 고시생같은건줄알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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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5.04 00:05  Reply
    ㅋㅋ 나도 이번에 처음 해보는 거라 할 말은 없어 ^^;
    우리집 참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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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5.08 20:47  Reply
    너네집 참 맘에 들어 ㅋ
    특히 햇살이 침대에.. 흐흐... 절대 늦잠 못자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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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5.10 12:48  Reply
    오늘 지각했다;;
    아침에는 햇살이 안들어오는 것 같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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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5.10 14:17  Reply
    우와~!여기구나.. 맞다..피자 언제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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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5.17 01:02  Reply
    다들 시간표가 다르고 & 바빠서 같이 모이기가 쉽지 않네. 방학 때나 가능할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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