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구나..
벌써 9월달이라니 빨리도 간다(시간에 가속도가 붙는 것 같다)
이번 학기 시작은 왠지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되어 있는 것 같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매우 큰 스타일 변화가 있었지만 ㅋㅋ)
모 어짜피 처음 한 주는 제대로 수업을 안할테지만
내일이 되면 조금씩 실감이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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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표..
역시 저번 학기에 뒤질세라 되게 엄하다^^;;;
공강 시간 짱 먹으시고, 16학점 밖에 안들으면서 주5파다;;(화요일과 금요일을 보라!!;;)
그래도 듣는 과목들은 맘에 든다
특히 사진 과목은 나의 내공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하다 후후후
성서와 기독교 과목은 교수님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약간 긴장되는데
좋은 교수님 걸려서 학교에서도 은혜 많이 받았으면 좋켔는데~
그리고 나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해 말하자면
원래 앞머리를 살짝 짧게 할려고 그랬는데 미용실 누나가
남자 머리 쫙 나와 있는 걸 갔다주길래 거기서 찍은 건데
움.. 원했던 것 보다 훨씬 짧게 된 거..;;
모 나름대로 지난 3년동안 (물론 살짝 변화는 있었지만) 지겹게 하던 긴머리에서
많이 변화된 스타일이라 '변신' 이란 측면에서 만족한다~
그래도 아직도 나도 내 모습에 적응이 잘 안되긴 한다;;
사람들 반응은 아주 극단적이었다;;
오 매우 좋타, 젊어 보인다랑
(오랜 만에 본 친구한테 왜 이리 삭았냐는 말에 충격 받았었다 ㅠㅠ)
어? 머리 짧게 잘랐네(하며 표정관리 안됨;;)이랑~
후후 모 어쩌겠어~ 머리 약간만 더 길면 더 자연스러워 질 것 같다^^;
아~ 오늘은 일찍 자야지
아자아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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