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만에 GBS를 맡았네. 역시 고학년이 되니 평균 학년도 장난이 아니다;; 흐흐
근데 오래 산 만큼ㅋ 여러가지 면에서 성숙하기에 나눔이 정말 깊고, 풍성하다.
GBS 시간. 지하 집단 수용소 B02에서. (뒤에 수건들 땜에 미관이 쫌;; ㅎ)

목사님이 법조계에서 크리스챤 전문가로 살아가시는 말씀을 듣고 성재가 생각이 났었는데
앗 얼마 뒤에 바로 전화가 오는 게 아닌가?! 휴가 나왔는데 수련회인 걸 알게 되어서
다음날 오겠다는 이야기에 얼마나 반가웠는지~ 재작년 조원이었을 때보다 훨씬 멋찌게
성장한 모습에 너무 뿌듯하더라. ^^

제가 6학년이에요?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명찰 밑에 학년 부분을 뚝 끊어 버렸던 윤주 ㅋㅋ
(다른 사진들은 따로 줄께~)

든든한 윤아와 상주. 둘 다 지금쯤 제자도 열심히 읽고 있을려나? ^^
갑자기 살짝 눈이 오고 있는 중. 반대 편, 눈오는 쪽으로 서라고 할껄~

예배 시작하기 전에 우리 GBS. 보영이랑 움터, 기욱이도 보인다~
마지막날 저녁 집회 전이라 종훈이가 빠졌구나. (카메라 찍는 선반 위에 올라가서 찍음;;)

나를 축복해주고 있는 우리 GBS. 이 장면을 찍고 싶었다! 바로 윗사진 부터
마지막 사진까지 3장을 보면 시선이 다 카메라를 향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카메라에 찍히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나를 직접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 아~ 이런 거야.

공동체에 대한 말씀을 갖고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나와 만나는 지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자주 말했지. 사랑은 나와 상대방의 영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서 나를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지라고.
그런 면에서 나는 우리 GBS를 정말로 사랑했거든. 같이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영적 목표를 위해
잘 성장하고 있나 앞으로도 궁금해해야지. 볼 때마다, 생각날 때마다 기도할께. 한 GBS로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
+ 움터 입대하기 전에 다 같이 모이자~ ^^
D70 + Tamron 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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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진에서는 볼 수 없어서 아쉽 ^^
와~ 고마워! 정말.^^ (주제에 맞게 '정리' 하는 걸 이해 못하고 왜 '다 안 올리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 볼 때마다 쫌 답답했는데~) 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애~ 흐흐
응 이번 주일에 사람들에게 언제가 좋은지 물어보러 다녀야지.
정말 그런 것 같아? ㅎ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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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사람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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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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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은 더 없는거예요??
있으면 따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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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어디 갔을 때 너한테 홈페이지 관리 맡기면 되겠다;;
응 오케이~ 근데 이게 다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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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오랜만에 사진으로 보는걸..윤주의 첫리더가 나 였는데..ㅋㅋ
그래도 아직 잘 나오는거 보면 윤주 참 대단해요..^^>
윤재 항상 건강하고,,너의 삶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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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랬구나. 윤주 제자학교도 수료하고 더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과 특성상 상황이 안되어서 그러지 못해 안타깝더라고. 이번에 군인들이 대거 참여
했는데 너는 어떻게 안되었을려나? ^^a 암튼 엠벰! 2월 달 중에 한 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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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국에서 주보랑 메거진이랑 보내죠서 잘 보고 있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저도 여기서 기도 열심히 할게요~우리 공동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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