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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두기
대학4&6부 겨울수련회 #2
2005.Jan.17
아침 식사
수련회 오기 전에 그 결식아동 배급 도시락 상태를 보고 어이없어 하다가 수양관 음식을 보니 이 정도는
먹어야 할텐데 하고 마음이 아팠다. 아, 이건 아침식사. 아침에도 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들은 쫌 그렇겠지만
아침에는 항상 이런 스타일로 나오거든. '수양관 아침' 매니아들이 꽤 많타. ㅎ
(저 소스.. 정말 존슨즈 베이비 로션 같다;;)
광고시간
오전 은혜의 시간이 끝나고 점심 먹기 전까지 시간 중에 있는 책 & 음반 광고 시간.
수련회 타이밍에 딱 맞춰 컴백한 주은누나. 이 날 추천했던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를 예전에 누나한테
선물로 받아 읽었었는데, 정말로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한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지.
(나도 추천~) 마지막 소개했던 책 쫌 땡기던데 이번 방학에 읽어볼려고 ^^
4부 미녀간사님이 책 광고하시는 중. 설명이 너무 잼있어서 흔들리지 않게 찍느라 힘들었다 ㅋ
종민이가 일정 광고하는 중.
저기 시간표를 보니 11시에 끝나는 걸로 되어있네? ㅋ
조별 사진촬영
점심시간 마다 로비나 마당에서 조별로 사진촬영을 하는데 앗 수양관에 이런 장소가 생겼다.
농구장 보이는 쪽으로 이렇게 테라스(?)를 만들어 놨더라고. 진정 쉼과 회복의 장소!
혜련이네 GBS
용용과 새로운 카메라~
이성교제 특강
토요일 오후에 이성교제 특강이 있었다. 크리스챤으로서 어떻게 연애를 하는 것이 좋은 건가?
남자는 박희원 목사님에게, 여자는 이남정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각각 따로 모여 강의를 들었지.
한 번의 연애로 결혼까지 하신 목사님의 강의가 과연 어떨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ㅋ 하나님의 법 안에서의
자유 개념이 도움이 많이 됐다 ^^ (이성간의 사랑, 혼전순결, 전인격적인 연합, 배타성이란 법 안에서 자유)
3가지 이론: 옥수수 이론, 자장면 or 우동 이론, 곱셈 이론~ 특히 곱셈 이론이 인상적이던데 ㅎ
마지막 밤, 축복시간
수련회 마지막 밤에는 항상 celebration 시간으로.
3일 동안 말씀 전해주셨던 주명수 목사님을 축복~
이런 분이 우리 나라 법조계에서 하나님 뜻에 대한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구별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계시다는 생각에 많이 든든했다. 등대의 역할. 빛과 소금의 역할.
그리고 목사님을 통해서 큰 영향을 받을 많은 사람들에 대한 기대에 가슴이 벅찼다.
4부, 6부 교역자님들 소개 & 축복 시간.
유난히 키가 커보이셨던 ㅋ 박희원 목사님 ^^
수련회를 시작하기 한참 전부터 정말 많이 수고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단지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복음. 그러나 이 복음을 위해서 하나님이 죽으셨던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수련회에 와서 하나님의 은혜에만 집중하며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섬기는 사람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목사님, 간사님, 행정팀, 예배팀, 리더들..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이번 수련회 주제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그리스도의 공동체' 였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나갈 때.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이신 예수님에게까지 이르게 될 때. 우리 공동체는 정말로 어떠한 것에도
요동치 않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로 세워져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정말로,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단체사진
주일까지 포함한 3박 4일이라 그런지 유난히 짧게 느껴지더라. 집으로 떠나기 전.
교역자, 간사님들~
단체사진을 찍으러 2층에 올라왔다. 와. 엄청 많아라~~
이런 거 보면 '월리'를 찾고 싶다 ㅋ
자, 이제 세상으로 나아간다! 이 정도 '빛' 이면 기대해볼 만하지 않겠어? :D
D70 + Tamron 28-75
수련회 오기 전에 그 결식아동 배급 도시락 상태를 보고 어이없어 하다가 수양관 음식을 보니 이 정도는
먹어야 할텐데 하고 마음이 아팠다. 아, 이건 아침식사. 아침에도 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들은 쫌 그렇겠지만
아침에는 항상 이런 스타일로 나오거든. '수양관 아침' 매니아들이 꽤 많타. ㅎ
(저 소스.. 정말 존슨즈 베이비 로션 같다;;)
광고시간
오전 은혜의 시간이 끝나고 점심 먹기 전까지 시간 중에 있는 책 & 음반 광고 시간.
수련회 타이밍에 딱 맞춰 컴백한 주은누나. 이 날 추천했던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를 예전에 누나한테
선물로 받아 읽었었는데, 정말로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한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지.
(나도 추천~) 마지막 소개했던 책 쫌 땡기던데 이번 방학에 읽어볼려고 ^^
4부 미녀간사님이 책 광고하시는 중. 설명이 너무 잼있어서 흔들리지 않게 찍느라 힘들었다 ㅋ
종민이가 일정 광고하는 중.
저기 시간표를 보니 11시에 끝나는 걸로 되어있네? ㅋ
조별 사진촬영
점심시간 마다 로비나 마당에서 조별로 사진촬영을 하는데 앗 수양관에 이런 장소가 생겼다.
농구장 보이는 쪽으로 이렇게 테라스(?)를 만들어 놨더라고. 진정 쉼과 회복의 장소!
혜련이네 GBS
용용과 새로운 카메라~
이성교제 특강
토요일 오후에 이성교제 특강이 있었다. 크리스챤으로서 어떻게 연애를 하는 것이 좋은 건가?
남자는 박희원 목사님에게, 여자는 이남정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각각 따로 모여 강의를 들었지.
한 번의 연애로 결혼까지 하신 목사님의 강의가 과연 어떨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ㅋ 하나님의 법 안에서의
자유 개념이 도움이 많이 됐다 ^^ (이성간의 사랑, 혼전순결, 전인격적인 연합, 배타성이란 법 안에서 자유)
3가지 이론: 옥수수 이론, 자장면 or 우동 이론, 곱셈 이론~ 특히 곱셈 이론이 인상적이던데 ㅎ
마지막 밤, 축복시간
수련회 마지막 밤에는 항상 celebration 시간으로.
3일 동안 말씀 전해주셨던 주명수 목사님을 축복~
이런 분이 우리 나라 법조계에서 하나님 뜻에 대한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구별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계시다는 생각에 많이 든든했다. 등대의 역할. 빛과 소금의 역할.
그리고 목사님을 통해서 큰 영향을 받을 많은 사람들에 대한 기대에 가슴이 벅찼다.
4부, 6부 교역자님들 소개 & 축복 시간.
유난히 키가 커보이셨던 ㅋ 박희원 목사님 ^^
수련회를 시작하기 한참 전부터 정말 많이 수고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단지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복음. 그러나 이 복음을 위해서 하나님이 죽으셨던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수련회에 와서 하나님의 은혜에만 집중하며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섬기는 사람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목사님, 간사님, 행정팀, 예배팀, 리더들..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이번 수련회 주제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그리스도의 공동체' 였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나갈 때.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이신 예수님에게까지 이르게 될 때. 우리 공동체는 정말로 어떠한 것에도
요동치 않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로 세워져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정말로,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단체사진
주일까지 포함한 3박 4일이라 그런지 유난히 짧게 느껴지더라. 집으로 떠나기 전.
교역자, 간사님들~
단체사진을 찍으러 2층에 올라왔다. 와. 엄청 많아라~~
이런 거 보면 '월리'를 찾고 싶다 ㅋ
자, 이제 세상으로 나아간다! 이 정도 '빛' 이면 기대해볼 만하지 않겠어? :D
D70 + Tamron 28-75
댓글(18)
houston | 15
새로운 해를 시작할 때마다 우리 대학부의 방향성을 잡기 위한 비젼모임을 갖는다.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했던 점, 아쉬웠던 점을 생각해보고,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2005년의 비젼을 결정하는 모임. 12~13일 수...
houston | 06
제자반 시작 때(2002년)부터 매년 빠뜨리지 않고 방학 때마다 우리 도요반은 MT를 간다. 정말 공동체라는 것, 동역자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도요반 ^^ 이번엔 양평으로 떠났다. (렌즈가 밝아서 광각임에도 불...
houston | 02
이번 QT모임은 시청 근처에 가서 했다. 사실 장소를 옮기게 된 것은 그렇게 사려고 벼르고 있었던 렌즈 직거래를 그 곳에서 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QT모임이랑 겹치게 되어서~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 모 가끔 이...
houston | 17
오랜 만에 GBS를 맡았네. 역시 고학년이 되니 평균 학년도 장난이 아니다;; 흐흐 근데 오래 산 만큼ㅋ 여러가지 면에서 성숙하기에 나눔이 정말 깊고, 풍성하다. GBS 시간. 지하 집단 수용소 B02에서. (뒤에 수건들 ...
houston | 17
아침 식사 수련회 오기 전에 그 결식아동 배급 도시락 상태를 보고 어이없어 하다가 수양관 음식을 보니 이 정도는 먹어야 할텐데 하고 마음이 아팠다. 아, 이건 아침식사. 아침에도 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들은 쫌 그...
houston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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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쥐베스 사진 찍은건 어디로올리시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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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여유롭게 일광욕 하며.. 책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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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단체 사진 좀 훔쳐갈게용 콩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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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번수련회용 클럽 만들어지면 거기다가 큰 사이즈로 올릴께 흐흐
응 거기 정말 괜찮터라. 날로 발전하는 수양관. 근데 로비의 변화는 살짝;;
흐흐 나란히 계셔서 더 그랬겠지? ㅋ 오케이~
응~ 토요일에 받은 은혜 나눠줄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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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주에 풀세트로~ 저 시간 많이 줘야해요~ 4분가지고는 안될꺼에요.. 수련회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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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기대하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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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들이 워낙 많아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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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누나랑 정우형은 잠깐 들렸다 간 것 같던데 ^^ 요즘도 많이 바쁘세요?
흐 형 이번 수련회 기간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쌩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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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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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련회 어느 밤 네가 영상팀인줄 착각하며 쟤가 은혜받아야 하는 데 왜 자꾸 돌아다니나 걱정도 잠깐 했다는... 히히ㅋ
윤재야! 사진 잘 보고 쫌 많이 퍼간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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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이 쌓이다가 보니;; 사진 찍는 것도 예배로 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v
물론 수련회 때 은혜 받을 꺼 다 잘 챙기면서 ^^
누나, 오늘 LT 기도회 정말 좋았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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