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대학4&6부연합수련회일시: 2005년 1월 13~16일
장소: 사랑의 교회 안성수양관
강사: 주명수 목사님
주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그리스도의 공동체
정말 오랜 만에 사진 업데이트구나;; 그동안 시험 공부하느라,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거든.
감사하게도 시험이 수련회 시작 이틀 전에 끝나서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
한꺼번에 많이 올리는 만큼 찍느라 & 정리하느라 힘들었다;; 염두하고 봐주면 고맙지 흐

수련회 일정마다 모두 사진을 찍은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떤 순서로 올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1은 '은혜의 시간'을 중심으로 올릴려고~ (오전보다는 저녁 은혜의 시간을 중심으로)
예배는 항상 섬기는 사람들이 먼저 모여 기도로 준비하면서 시작한다. 리더 기도회를 위해 모인 4&6부 리더들.

찬양시간, 말씀시간, 기도회 시간을 위해. 그리고 우리 대학부 한사람 한사람을
하나님께서 '인격적으로' 만나주시기를 위해 기도.

이제 예배가 시작되기 전, 잠깐 사진찍으러 돌아다니다가~ (야매는 은혜 많이 받았을려나?)

이번 수련회는 4부와 6부가 연합하여 가게 되었거든. 찬양인도자도 번갈아가면서 하더라고.
우리부 용용이. (수고 많았어!!)

이번 수련회 준비 때 참여하지 못해 Pray & Rest 시간을 사수하지 못한 지라
이번 수련회는 저녁 찬양시간 때 기력이..;; so 말씀 시간&기도회 시간을 위해 적절히
체력 조절을 하는 것이 포인트~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껏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하다가 보면 정말 인간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는 느낌이 들어~

이번 수련회 강사는 주명수 목사님. 되게 특이한 게 변호사이면서 목사님이시다.
하시는 일 만큼이나 살아오신 삶의 여정도 unique하시더라. 깨어진 가정에서의 불행했던 어린시절부터,
힘든 생활을 거쳐 검사가 되어 활동하다가, 예수님을 믿고 엄청나게 변화되어 목사와 변호사를 겸임하는 데
이르기까지 목사님의 간증을 바탕으로 한 설교를 통해 크리스챤으로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은지
깨닫게 해주셨다.

특히 목사님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영성과 전문성이 조화, 균형을 이루는 것에 대한 훌륭한 하나의 모델을
알게 된 것이 너무 감사했지.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세상의 빛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하나의 모델. 그리고 내 분야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진짜 이회창이랑 많이 닮았지? ㅋ)

기도회 시간. 그동안 우리에게 하신 말씀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반응하는 시간이다.
몇 가지 기도제목을 들고 갔었는데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참 평안한 마음을 주셔서 감사 :)
(인도하시는 박희원 목사님)

기도회 시간에 하는 찬양을 무척 좋아하는데, 정말 찬양으로 하는 기도가 무엇인지 경험하게 되거든.
솔직히 찬양시간에 가사 한구절 한구절에 내 마음을 다해서 찬양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시간 만큼은 정말. ^^
D70 + Tamron 28-75
사진찍을 때 너 옥상에서 너무 아슬아슬해 보였어 ㅋㅋ
사진 가져가요~ #2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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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형 글 보면서 다시금 수련회 돌이켜 보고잇음.머리속으로..사사삭~~ /
이번 수련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음!! 말씀,기도시간 너무 좋았고 도전 팍!! /
또 무엇보다 수련회 리더로는 거의 처음가는(지난번엔 행정팀하느라 협력리더라서... ) 거였는데 너무 좋은 쥐베스 주셔서 감사!! /
수련회 쥐베스 준비하고 인도하면서,, 내가 거쳐갔던^^ 수련회 리더들 다 생각나면서...너무 감사했음.... /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양관은 너무나 좋은 곳^^ ㅋㅋ 언제가도 너무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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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사이에 두명이나 !!! 이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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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양이 기질을 발견해요;;) 고마워요~~ 아, 그리고 누나 라인업 하느라 너무
수고 많았어요!!
다른 GBS 사진은 딴 곳에만 올릴려고 했는데 총재GBS 사진이 맘에 들게 나와서
행정팀하느라 엄청 휘곤했지? 그래도 은혜 많이 받았지? ^^
ㅋㅋ 왜 굳이 1등이라고 썼는지 궁금했었다~ 응 좋았다니 감사하다! 이따가 만나서
이야기해줘 ^^ (짜임새 있게 잘 '정리'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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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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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 줄알았는데... 역시.. 그 인원앞에서 그런 거 할라면 원진이정도의 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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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기서 너무오랜만에 보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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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늘. 그리고 가져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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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충동적'이란 표현 한 번 맘에 드네 흐흐 고마워 ^^ 너도 정말 수고 많았다! 짝짝짝
사진 찍을 때는 은혜에 온전히 집중하는 게 불가능하지만 연륜이 쌓이다보니;; 그
완급을 조절할 수 있게 된 것 같애. 내 은혜도 받으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사진에도
집중할 수 있는. 응 3인칭 관점에서 봤을 때도 우리 수련회 정말 멋졌어! ^^ 나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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