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진이에게 동생이 생겼다. 이름이 김망고~ (가지친구와 놀고 있는 모습)

아직 3개월도 안된 애긴데 듣던데로 어찌나 똑똑하고, 애교가 많고, 재치가 넘치고('안돼요' 포즈), 완전
장난꾸러기에다가(에너지가 넘친다!) 지킬 껀 지킬 줄 아는(화장실) 더불어 사는 지혜까지 갖춘 강아지인지!! ㅋ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특히 장난치는 걸 진짜 좋아한다. 완전 신나서 누나 손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 쪼끄만 하얀 털뭉치가 여기 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 :D

망고의 딸기친구. 무서운 걸 만나게 되면 망고는 이 친구를 먼저 보내서 알아보게 한다고 ㅋㅋ

나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망고. ㅋ 윤재형의 향수냄새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내 옷에 코를 붙이고 있다)
그리고 윤재형이 선물해준 가지친구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망고는 과연 훌륭한 안목과 선물해주는 사람의
마음의 정성까지 꿰뚫어 보는 '천재' 강아지였던 것이야. (만족스러워? ㅎㅎ) 반가웠어^^
D70 + Tamron 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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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귀엽다. 녀석. 나를 닮아 똘똘하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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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건 아니고~ 아, 너도 망고 만큼 똘똘하구나? ㅋ
가지친구 고맙고, 우유껌 맛있게 잘 먹고 있고, 윤재형 보고 싶다고? 그래그래 ^^;
나중에 결혼하면;;; 길러야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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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가 바늘 두개 발견해서 망고 살려줬징.
망고는 날 여자로봐.. 내머리부터 얼굴 다 핣았어. 꺠물기도 했어..아..말하고 보니 너무 야하구나. 그래도 어깨에 턱 걸쳐 안으면 애기 같은 기분.. 어쩄든 망고는 범상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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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한테도 그러던데 ㅋㅋㅋ 근데 정말 바늘 발견 못했으면 큰 일 날 뻔 했다.
수정이는 담에 망고 만날 때 니 생명의 은인이야 생색낼 수 있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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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뿡뿡이두 우유껌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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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다른 애는 이름이 흥건이구나. 담에 기회가 되면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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