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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안에 모임 만해도 너무 많은데 다락방은 무리지. 하면서도
개강예배 때 만은 잘 나가는 편이었는데. (새학기를 학교에서 예배로 시작한다는 게 좋아서)
다락방장 전원진한테 말려서 원투원(4명 단위)을 하게 되었다.
맴버는 모두 우리 6부인데 사진에 경진이와 전원진, 그리고 사진에 없는 혜란이
(1학년, 너무 바쁘신 일정에 아파서 먼저 감)
월요일 오후 마다 모여서 QT sharing하고 삶나누고, 저녁 먹고 하는 모임을 갖기로 했다.
잘 될 수 있을까? 이런 모임은 한 번도 안해봐서.
연고전 개막하는 주라 가수들 와서 공연하고 그럴 준비 하는 중이더라고.
넥스트 리허설 하는 중이더군. (지나가던 예진이 합류)
장진영 머리를 했다는 전원진. 노천극장에서~
(전원진이 들고 있는 저 책이 바로 내가 요즘 완전 감동, 열광하고 있는 '아직도 가야할 길'!!)
전원진.. 컨셉사진을 찍자고 하더니 이런 연출을 -_-;;
경진이는 원래 애인으로 다정하게 안겨있어야 하는 거였는데 사진으로 보기에는
아파서 잠깐 옆으로 쓰러져 있는 스타일 ㅋ
그래서 내가 공부, 책 읽는 건전하고 계절에 맞는 컨셉으로 가자고 했다.
(노천극장에서 웬 공부 ㅋㅋ)
전원진이 들고 있는 '아직도 가야할 길' 너무 좋아서 아끼면서 차근차근 읽고 있는데
정말 내가 태어나서 읽은 책 중에 최고로 좋타! 완전 강추!! (근데 쫌 고학년들에게 더 좋을듯)
다 읽고 나면 또 감상문 쓸께 흐
D70 + Tamron 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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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책 워네리씨두 내한테 부탁했는데.....나도볼까...(나 이제 곧 고학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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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윤재오빠가 찍으면 원진이도 저렇게 나올수 있구나...^^
오빠...정말...천재적 재능을 가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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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사진 싫오. 장난이라도 저런거 하지망..상황 생각하면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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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놀려도 눈깜빡도 안하리라고 예상됨 ㅋㅋㅋ
찍어준 내 잘못이다. 미안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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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 알았오~ ㅎㅎㅎ 양재천 뜁시다^^ㅎㅎ 뜬금없이..ㅡㅡ; /
하하 형 사실 제가 아직 1,2학년같은 풋풋함이 남아잇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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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이 너 혼난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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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기 세분.. 다들 모델같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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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친구들이 옆에서 진심어린 충고 좀 해주고 그래줘라 ㅎ
응 경진이 너희 조원이라며 ^^
아, 읽어봤구나. 그 뒤로 2권 더 나왔는데 그것도 읽어봤나? 기대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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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노천극장에서 저게 먼 짓이래 응!!!
아~ 연고전!!! 피가 끊는다. 아카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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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정신 100학년 ㅎㅎ / 경민이형 오세요 그럼! ㅋㅋ 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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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진 LT 빠지고-_-+ 연고전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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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엘티 빠질 생각은 없었는데... 첫날 2승1패해서 기분좋게 오늘 갔는데..럭비이기는거 보고 딱! 기분좋게 엘티올라그랬죠...근데..럭비지는바람에..축구를 끝까지보다보니...ㅡㅡ;;; ㅎ ㅏㅎ ㅏㅎ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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