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너무 무거워 항상 들고 다니는 건 불가능해진지 오래
오랜 만에 집회실에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성재가 휴가 나왔다가 마지막 날이라 찍어주고 싶었고,
(성재와 형구)
그리고 새로운 텀과 함께 시작할 새로운 캠페인 홍보에 사용할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이건 모델들을 섭외하기 전에 찰칵.
컨셉 상 명찰이 꼭 필요한데 명찰 정리를 아직 안해서 자기 명찰 있는 사람 찾기가 힘들었음;;
우리 대학부는 규모가 꽤 큰 편이다. 그래서 좋은점도 많치만 안 좋은 점도 많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 모든 사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조금만 더 노력을 하면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데 그렇치 못하는 사람이 많아 아쉬운 거지.
그래서 이번 새로운 텀부터 잘 모르는 지체들에게 먼저 찾아가 반갑게 인사하고
서로 소개하는 운동을 계획하게 되었다.
(김민영 간사님과 재훈이)
이 사진이 바로 그 결과물!
내가 머리 속에 그리고 갔던 거랑 그런 데로 비슷하게 잘 표현 된 것 같아서 만족 ㅎㅎ
특히 서란이의 표정 연기 아주 좋아! 재훈이가 상황 재연 분위기를 잘 주도해줘서 고마웠고
(청년부의 빨리 자리 비워달라는 압박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찍었다는;;)
사실 내가 대학부 저학년 때만 해도 이런 게 다들 몸에 배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아니더라고. (나부터가 이런 걸 많이 꺼려해서;;)
이 운동이 많은 사람들이 대학부에서 누릴 수 있는 너무 많은 것들을 놓치지 않는 하나의 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 ^^
아, 지금 대학부 홈페이지에서는 이 캠페인 이름 짓기 이벤트가 진행중이라지.
상품은 이거 : 도토리 50개 ㅋ
D70 + Tamron 28-75
오빠가 포착을 잘 한걸꺼에요.. 사진 대학부 홈페이지에서 가지고갔어요~ 근데 여기도 있어서 한번 더 둘러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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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아 드디어 우리둘이 찍은거시ioi
나두 몇개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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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런 역할 있잖아. 두 명 다 알고 옆에서 소개하는데 덜 뻘쭘하게 해주는~
누나 축하^^ (상황이 갑자기 반전;;)
범진이가 누나는 대학부랑 샴쌍둥이래요. 절대 떨어질 수 없는~ ㅋㅋ
ㅋㅋ 찾았다.
원진아... 음. 다른 작품도 계속 내봐죠봐 쫌 그렇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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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누나도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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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뒷모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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