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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아두기

우리 LBS 모임

2004.Jul.03

이렇게 따로 날잡아서 모이기는 오랜만이였지?
다 모이지 못한 게 아쉽기는 했지만..
(LBS시간 때마져 다 모인적이 드물었던 것 같음 -_-+)


      

커피빈.
시나본이었을 때는 완전 텅텅비어서
조용하고 좋터만 (커피는 맛이 없지만;;)
커피빈으로 바뀌고 나니 완전 북적북적~
인테리어하며, 조명하며, 티와 커피는 말할 것도 없고 훨씬 좋은 게 사실이니




      

저번에 숙제 내줬던 것들을 검사(;;)하는 시간이 있었다
다들 좋아~ 훌륭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우리의 본분을 ^^
사진은 귀여운 수현이






      

우리 LBS의 뉴 맴버 태규









흐흐 너희들 보고 있으니 흐뭇하구나 ^^







      

저녁을 같이 먹고 서울기도모임으로~
이번 기도회는 남미집회를 위한 부흥콘서트로 드려지더라고.






      

콘서트, 참 좋킨 했는데 한가지 걸렸던 건
최인혁 & PK의 격렬한 춤과 찬양이 쫌 그렇터라;;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그들의 찬양이 정말 마음을 다한 예배였을까?
아닌 것 같다는 얘긴 아니고 그냥 궁금했어 그게 가능한지;;
(아직 적응이 안된 걸 수도? 모 어쨌거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함께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는 모임을
우리 LBS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음 ^^





D70 + Tamron 28-75

댓글(9)

  • 2004.07.04 23:41  Reply
    오빠 나랑 똑같은 생각 했구나.. ㅋㅋ 나도 그 찬양 들으면서.. 얼마나 묵상을 하고 찬양할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는데..
    가끔 우리가 정말 백씨여서 그런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봄 ^^;;
    귀엽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코디님!! 퍼갈께용!!!

    댓글 수정 삭제

  • 2004.07.05 00:22  Reply
    나는 가능하다고 봄~^^ 나 행정하잖아.. 나도 행정 하기 전에는 행정이 예배가 될 수 있는지 몰랐으니... 아마 그들의 예배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ㅋㅋ 그냥 내게 있는것 가지고 하나님 경배하는거지모.ㅋㅋ 윤재오빠는 카메라로 예배하고 있는거 아닐까?ㅋㅋㅋㅋ 찍으면서 하나님이 만드신 빛과 사진찍기의 묘함, 또 그 모델들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 높이고 있지 않을까? 몰라 걍 내 멋대로 추측한것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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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05 10:56  Reply
    ㅋㅋ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막 알아가기 시작한 누군가가 내게 질문을 하더라고.."왜 있자나요.. 나는 예술하는 사람들(이분도 예술하심) 보면 가끔.. 하나님이랑은 거리가 멀게 보이는 거가지고 하나님 찬양한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미술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가끔은 자기 속에 심취하면서 어둡고 사탄적이어 보이는 거 가지고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는데 내가 생각할 때는 종종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고 하나님 이름 붙이는 거 같아요.. " ^^;; 우리가 현상만 보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런 경우 많은 거 같아. 우리도 그렇게 할 때 많고..그치?
    그러면서 그 친구 하는 말 "하나님을 알아가는 게 만물을 지으신 크신 하나님을 아는 거라면 하나님께 속한 창조력이 더 우월한 거 아니에요?? 제가 더 많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친밀해지고 또 건축도 잘 배워나가서..나중엔 꼭 한번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작품 만들어보고 싶어요.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해보고 싶어요." ^-^ 이 친구 멋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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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05 12:16  Reply
    아- 늘 미안 ^^; 막 찔림ㅋ 강남역에도 커피빈 생겼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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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05 23:58  Reply
    응 솔직히 잘 모르겠어;; 보면서 쫌 씁쓸한 건 사실이었다는;;
    ㅋㅋ 오케이~~

    일단 가장 좋은 건 아무것도 신경쓸 거 없이 하나님한테만 집중할 수 있는 경우가
    제일 좋겠지?^^ (가끔 그런 때가 그리워 ㅎㅎ)
    물론 너처럼 행정으로 섬기는 사람이 없다면, 찬양으로 섬기는 사람이 없다면
    큰 일나겠지만~ ㅋ 고마움&수고많음!
    나의 사진이 정말 예배가 되었으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실 수 있다면
    나야 원이 없을 것 같애!! 와. (아직 많이 부족함;;)

    다른 사람이 저 사람은 자기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 이름을 이용했을 뿐이야
    섣불리 말하는 건 쫌 위험한 일이겠죠? 그런 경우가 적지 않을 것 같지만 말이에요
    (크리스챤들이 쉽게 범하는, 그러나 아주 위험한 잘못인 것 같음)
    맞어~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어떤 분야에서든 그분이 드러나실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누나 많이 아쉽네. 우린 어떻게 하라고~)

    상황상 어쩔 수 없지모 ^^a 응 왜 안 생기나 했지 ㅎ

    댓글 수정 삭제

  • 2004.07.06 12:57  Reply
    각자의 중심은 하나님이 감찰 하시고 계시니 우리가 할일은 그저 각자의 자리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혹 정말 혹! 하나님이 말씀으로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 가서 얘기하라 시면 권면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사람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우리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할꺼 같아요... 회개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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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07 01:38  Reply
    넵 동의합니다! 콘서트 같은 경우는 쫌 특별한 케이스인 거 같긴 하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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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07 02:45  Reply
    I really miss the time - Seoul Friday Meeting^^;;
    Thank you for your pi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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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07 17:57  Reply
    누나~ 반갑 ^^

    댓글 수정 삭제



우리 LBS 모임
houston |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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