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인스월드를 가기로 했었더랬다.
고속도로를 두 번이나 타본 경험이 있는 나;;
"아인스월드 찾아오시는 길"을 인쇄해서 쫌 보고 어떻게 되겠지;; 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딱 떠나기로 한 시간부터 비가 오다니 -_-+
그래서 Mad for Garlic을 가기로 했다^^
비가 와서 그리고 시간 대도 완전 퇴근 시간이라 압구정동까지 1시간 걸렸음;
그래도 드라이빙하면서 좋았잖아. 근데 워낙 베스트 드라이버라
차가 가고 있었는지도 못느꼈을 것 같아서 미안했다. ㅋ
모 덕분에 뒤에 합류하는 사람들이랑 시간이 얼추 맞았지.
근데 우리 자리 위엔 불도 없는 거야;;
너무 어두워서 J2h의 핸드폰 플래시가 약간 도움이 되긴 했지만
사진이 안 찍히더라고;; 그래서 정작 들어가서 찍은 사진은 없어;;
양이 쪼금씩 나오긴 했는데 특이하고 맛있었어^^
그리고 스타벅스로~
옛날이라면 쫌 힘들었겠지만 내가 대학부 와서 신앙생활 말고도 훈련된 게
현란한 대화에 잘 적응하기.ㅋ 그러니 걱정마.
혼수에 대한 개념이 없던 나였지만 앞으로 잘 생각해볼께 ^^;
특히 친구들에게 복음 전하는 얘기는 도전이 많이 되었음!
왼쪽 페인트 묻은 푸우가 워네리 꺼고 오른쪽 깨끗한 애는 정은이 꺼.
혜리야.. 음. 쟤 좀 어떻게 해봐봐 ㅎ
비록 비가 와서 아인스월드는 못갔지만 맛있는 것도 먹고 얘기 많이 할 수 있었잖아.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오랜 만에 홀가분 한 맘으로 맘편하게 놀 수 있어서 되게 좋았음^^
결국.. 안에서 찍은건 없구나..ㅠ.ㅠ (아쉽네..)
그날 박성희 네비게이션과.. 윤재의 베스트 드라이버.. 좋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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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청소까지 해놨었는데 -_-+ (시험 잘 보면 괜찮치만ㅎ)
근데 일단 부천 일 끝날 때까지는 가만히 놔둬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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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언니가 좋아하는 매드포갈릭;;
이래서 혜리가 너요즘 자매모임에 끼는거 취미붙였다는..ㅋ
아.. 요즘 무너지는 백윤재 너무좋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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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이 한 번으로 취미가 되었군;; (나름대로 주선자;)
ㅋ 원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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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모습에 깜짝깜짝 놀란다는ㅎㅎ
비록 아인스월드엔 못가서 아쉬었지만..그래도 이 비오는날 저녁 참 좋았음:)
근데 아인스월드엔 언제 가볼수 있으려나....?!
혜리가 있을때 가야는데^^a 엄-이제 곧 기말이라;;
(사진 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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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게 되도 방학에나 가능할듯;;
오른쪽 애가 너무 매끈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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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엔 몇 마디 안 했었던 듯...ㅋ
그래두 백기사 아주 만족하고 있음
나두 사진 가져갈께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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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냐 물어봐도 돼 (간혹.. 어쩌다가.. 아는 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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