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현진이가 컴백했다.
컴백한 기념으로 '우리'가 모였다.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우리라 적나라하게 나온사진은 기대하지 말자
(며칠 뒤에 범진이가 사진 올릴 것임~)
서로 할 얘기가 많았다.
그리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 친구들한테 많이 고맙다~
(티가 주 피사체고 범진이와 현진이가 슬며시 보인다;;)
아, 장소 얘기를 안했군.
여기는 홍대 근처에 있는 B-hind라는 까펜데 스노우캣이 자주 간다는 곳이다.
스노우캣이 이렇게 그림도 그렸다. (테이블 다리 글씨가 까페 이름이었구나~)
바로 이 테이블~
이런 까페, 이런 테이블에서 공부하면 어떨려나?
커피 마시며 얘기하기에는 굿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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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테이블에서 책보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터라고~ 부러웠음
(처음 들어갔을 때는 저 테이블에 그런 사람들로 꽉 찼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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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가 끼얹어져 싫어하는 아이스크림' 이 좀 더 정확하다고- 어차피 우리는 우리세계의 개그를 하고 있어 어찌 표현해도 사람들은 무시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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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아이스크림이랑 잘 어울려^^ 아이스크림이 뜨겁다며 쫌 싫어할만은 하지
ㅎㅎ 아직 많이 남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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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짱인데? 역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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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아님욕인가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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