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왔는데 닭갈비를 빼먹는 건 예의가 아니다.
쉼과닭 땐 춘천이모댁 근처에 맛있는 닭갈비집에, 쉼과닭2에선 명동에,
그리고 이번 쉼과닭3에선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유명한 닭갈비집에 다녀왔지.

역시 춘천 닭갈비는 달라! 하면서 맛있게, 그러나 너무 많이;; 먹었다.
다들 배가 터질 지경이었지.

노래방으로~
1시간 돈내고 플러스 무한 시간 서비스!
3시간동안 노래하며 열심히 소화를 시켰다^^

그리고 진규네 친구집을 살짝 빌려 잠포 시작~
이번 잠포에선 각자 어떻게 살고 있었고, 어떻게 살 건지에 대해 한명 한명
나누었는데 다들 정말 힘들거나 중요한 일이 있었더라고..
그동안 얘기 못하다가 오픈한 얘기들도 있었고..
서로를 위해 정말 열심히 기도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도요반이잖아.

이건 청량리역에서 떠나기 전에 점심으로 롯데리아 어린이 세트 시켜서
얻은 가ㄹ휠드 장난감 ^^;
이거 주문했을 때 쫌 민망했다; ㅎㅎ

스카이 삼총사.
나도 스카이로 바꾸고 싶어~

새벽 6시 까지 얘기하고 (정말 귀한 시간^^)
10시 반에 일어나 아점을 먹으러 이동~
여긴 춘천이모 친구집

원래는 벼르고 벼르던 막국수 먹으러 갈려고 했으나..
진규네 학교 학관으로 가게 되었다.
음.. 이쯤에서 우리 이번MT의 이름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
남이섬을 다녀오느라(입장료만 5천원이었거든) 이동이 쫌 많았는데
그래서 택시비가 많이 들다 보니 돈이 진짜 부족했던 거시야
아.. 얼마나 먹고 싶었던 막국수 였나! 하지만 우리는 헝그리한 자금사정에
주저없이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데 학관 음식이 어찌나 맛있던지 다들 대만족~

호반의 도시 답게 (여긴 강이었을까?;;) 정말 멋찐 모습

경치가 좋은 커피숍에 들렸다가 주위 구경중~

춘천역에서 떠나기 전에 단체사진~

소중한 시간들..
소중한 사람들..

이번 쉼과닭3 MT로 춘천 완전 정복에 아주 가까워진 듯하다v
이제 막국수랑 닭3마리만 먹으면 될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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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올리게 됐지. 흣 안돼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야지 제 맛이지~ 담 엠티는
아예 컨셉을 춘천 맛집 탐방으로 잡으면 가능할 것 같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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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보니 나 나온 사진이 한장도 없네;; 모 어쩔 수 없지 ㅎㅎ 쌩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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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춘천가구싶다.. 사실 막국수가 더 먹고 싶다 ^^:; 마지막 사진 느낌이 좋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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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자제해주시지 ㅎㅎ 막국수 되게 맛있다는데 언젠가는 먹으리~ 쌩큐^^
아 누나 께 모였죠? 솔직히 전 사진 찍고 싶은게 중요한 이유라 이제 괜찮음;;
언제나 최고 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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