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도요반 헝그리 MT (쉼과닭3)
부제: 춘천 완전 정복
일시: 2004년 2월 18-19일
장소: 강원도 춘천시 여러곳
대상: 도요반
이번 방학도 어김없이 우리 도요반, MT를 다녀왔다^^
그런데 이번 MT엔 바자히는 미국에, 정수와 그분은 군에,
갱미, 더쥐는 사정상 집에 있어야 했기 때문에 오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응과 연효가 처음으로! 도요반 MT에 참석했기 때문에 의미가 컸다~

연효는 회사 땜에 춘천이모는 병원 다녀오느라 오후에 합류했고,
응석이는 5분 차이로 기차를 놓쳐;;;(저번 MT때 레건이 처럼)
혼자 나중에 오게 되어(그 와중에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여유를 보여줌^^)
처음엔 이렇게랑 나까지 4명이 춘천에 도착~

제일 첨 쉼과닭 MT때 소양강댐, 춘천이모댁스페셜 MT때 중도,
그리고 이번에는 남이섬을 다녀왔다.
그야말로 춘천을 완전 정복하게된 셈이지 흐흐

남이섬으로 이동하고 있는 배에서 레건이

날씨가 많이 풀려서 얇게 입고 갔더니 춥더라고;;
그래서 따뜻한 온실 같은 곳에서 라면이랑..

떡볶이를~
그리고 6000원이 넘는 간식들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ㅋ

먹고 있는 동안 응석이가 도착! (오느라 정말 수고 많았당)
다섯이서 남이섬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으~~ 여기 입장료가 3000원이나 하길래 안갔는데
여기 꽤 볼만하다는 소릴 나중에 듣게 되었다. 아쉽~
(그러나 이따 자금사정을 얘기하겠지만 우리에겐 사치였던 거시다)

'그 때 그 시절' 속은 못들어가고 그 주위를 어슬렁 거리는 우리;; ㅎㅎ (불쌍;)

들어가지 말라는 표시에 아랑곳하지 않코
들어가 이렇게 사진을 찍는 어글리 도요반 ㅋㅋㅋ
(어떤 컨셉으로 찍은 사진인데 무슨 컨셉인지 전혀 예측 불가능;;)

최태, 난초, 응, 조세

도요반 흔적남기기~

그래 내가 기대했던 곳이 여기.
겨울연가로 유명해진 남이섬(여기저기 배용준, 최지우 사진이 덕지덕지)
하면서 나오는 풍경들 중에 이렇게 키 큰 나무들이 길을 따라 쭈욱 심어져 있는
사진들을 봤었었거든.

이곳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컨셉

휀스 소품ㅋ과 레건이

역시 휀스 소품과 난초와 최태

응1

이번엔 휀스, 빗자루 소품을 뗏목과 노로한 컨셉;; ㅎㅎ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응석이의 황비홍 묘기!!!!

멋진 포즈에 막 감탄하고 그랬지^^

사진에 나온 것 말고도, 타조도 보고(타조 먹이 먹는 거 짱신기!),
토끼, 오리랑도 놀고.. 그러다가 말미에 진규랑 연효가 합류~
남이섬에서의 에피소드는 여기까지..
글구 묘기 완젼 대단해보이는걸?(적어두 사진으론 말야;;)
오.. 레건 독사진 잘나와따.. 휀스소품과 함꼐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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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면서 다들 감탄했어요^^ 저 레건이 독사진 찍고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윤정이 누나가 찍었던데 ㅋㅋ
응 드디어 인정~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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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잘 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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