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디즈니 만화를 보면 해피해진다~
언제나 고집하는 해피 엔딩~ 가족 사랑(오, 오늘 현대인의 생활영성에서
가족 부분 읽었는데;;), 그리고 디즈니다운 부드러운 움직임..
재밌는 아이디어, 재치로 유쾌하게 만드는 장면들~ 좋았다^^
근데 이번엔 여러가지 시도를 해서 그래도 새로웠다
맨인블랙, A.I. ,고질라, 스타워즈 등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를
패러디하는 장면들.. 드림워커스에서 슈렉이란 고정관념을 깨는
캐릭터를 내세웠던 것처럼 디즈니에선 찾아 볼 수 없었던 스티치라는
독특한 캐릭터, 그리고 극명하게 구분되는 선과 악의 대비도 없었던
것 같고..센과 치히로에서도 볼 수 있었던 간간히 들어간 CG효과도
릴로&스티치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 요즘 추세인가 보다
그래도 옛날에는 이런 2D 만화에 3D 효과가 매우 어색했는데
요즘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걸 보면 역시 기술의 발전에 감탄할
만 하다~
근데 사람 다리를 매우 두텁께;; 그린 것이 마치 로보트 다리를
부드럽게 표현해 놓은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만든 것이 느껴질 때가 많아서 아, 애들이 보면 좋아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지만 모 내가 워낙 순수하고 어린이의 심령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나와 같은 자의 것이라네 -_-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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