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LT 끝나고 수양관으로 비젼모임을 다녀왔다.
매년 초에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했던 점, 반성해야 할 점들을 생각해보고,
올해의 비젼을 결정하는 모임이다.
도착 후 쉬는 시간
기타 잘 치는 용용이.
(용용이의 개인기는 끝을 찾아볼 수 없었다)
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잠깐 쉬는 시간
음악을 좋아하는 그들^^
원진이와 음악을 좋아하는 그들
(이번 비젼모임 동안 얘 땜에 우껴 죽을 뻔함)
비젼 모임
한창 회의 중.
5년 째에 접어든 나의 대학부 생활의 경험들, 그로 인해 갖게 된 많은 생각들
그리고 이날 대학부의 커다란 구조와 현재의 상황이 어우러지면서
정말 머리 속이 많이 혼란스러웠다.
가장 먼저 나의 부족한 섬김에 대한 반성으로 너무나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현실적인 벽에 어찌할 수 없는 면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 대학6부 모두의 영적인 성장에 대해 진심으로 간구하는 시간이었다.
"하나님 얼굴 구하는 세대되게 하소서
온 땅덮는 주의 영광 보게하소서
모든 나라 족속 가운데 부흥 임하기까지
밤낮 울부짓는 부흥의 세대로 세우소서"
이 찬양 가사와 같이 우리 대학6부 공동체가 되길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1-2시간 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쉬웠지.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들이 나뉘어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어쨌던 이번 회의 시간을 통해서 정말 큰 도전을 주셨다!!
다음 날 아침
맛있는 수양관 아침을 먹고^^
(저 뒤에는 재욱이)
레건이랑 우리 제자반이 쌓았던 돌무더기에 가는 것도 빼놓치 않았고~
로비에서
비장한 재욱이의 모습.
이제부터 시작되는 전원진쑈!
바올이 누나, 주은이 누나와 원진;;
유리 누나와 원진;;(완전 만화다;;)
민영이 누나와 원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얼음 땡 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
"다!"
자 그럼 동영상을 보자. 큭
우리 리더님은 맨날 아무한테나 안기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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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 장갑 그날 잃어버려써...ioi
나두 범군에게 혼남;;반성많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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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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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진에서 분위기는 되게 좋아보이네 ^^
바올누나 겉옷은 다 파란 색 속은 빨간색. ㅋㅋ
앗앗 진짜요? 수양관에 놔두고 온건가?
저 장갑 맘에 들던데~ 사실..;; ㅎㅎ
넵~~
누나 정말 쏘리;; 눈 오느라, 삼각대 설치하느라, 빨리 찍고 가자고 압박당하느라..
(막 변명중;;) 넵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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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게 진짜 막 건방지게 말했어서;; 입에 독을 제거해야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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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오케이. 원진아 덕분에 진짜 웃었다 :D
어 근데 동영상 잘 나오는데 이상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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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이 누나가 너보고 이원진이라고 그러고,
용용이 바이브레이션도, 레건이 웃는 소리도 재밌고,
유리누나 나오는 모습도, 형준이 나중에 도망가는 것도 ^^
근데 움직이다가 걸린 사람들도 술래랑 같이 잡아내는 거 맞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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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놀 때 왜 이성을 잃는지.. 좀 갈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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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목도리로 머리 묶은 사진 봤어요 하하)
이상하네 혹시 동영상 제대로 보이는 사람 있나?
그래서 아예 다운 받을 수 있게 수정했어요. 쫌 번거롭겠지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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