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한 번 멋있다~
저녁. 집에 가는 길에 뒤를 돌아보면 저 멀리 반짝 반짝
열라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이쁘게 빛나고 있다.
근데 멀리서 봐야 멋있지
가까이서 보면 쫌 실망스럽기도 하다 흣
이 사진 쫌 맘에 듬^^
트리를 보면서 '얼마나 뜨거울까~ 나무가 불쌍해~' 라는 말을 남긴 사람이 있다는데;;
전구를 만져 봤는데 뜨겁긴 커녕 차갑더만~
(과학은 계속 발전하고 있었던 게다)
요즘 셤 공부에 지쳐 힘든 상태로 트리를 멍하니 쳐다보며 (병원 쪽에 있는 것도)
집으로 향하는데 기분 전환에 참 좋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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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다.. 오홋!!!
흠.. 과학의 발전에도 놀랍고! 전구를 만져본 오빠도 놀랍고!
나 사진 퍼가요~ ^ㅁ^v
+덧붙임
부지런쟁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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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Lux에 따라서 작용을 하니깐....암튼, 전자파는 해롭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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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큐^^ 부지런이기 보단 이런 기분전환이 필요했던 거지;; 흣 ||
오우~ 나도 확실히는 모르지만 그게 맞는 것 같음^^ 나무도 밤엔 쫌 쉬어 줘야 하는데~
(암튼 뜨거운 걸 확인한 이유는 저 트리를 보고 첫마디가 와~ 멋있다가 아니라
얼마나 뜨겁겠어~ 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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