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고.. 영향을 주고 받는다.
모든 사람이 그런 거겠지만,
특별히 '이 사람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고마워 할 수 있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는데.
나와 인연이 쫌 특별한 지영이(검은날개오리)
학교에서 제일 친한 친구.
(예전에는 내 전속 모델이었는데 요즘 카메라 앞에서 약한 모습으로 날 실망시킴 ㅋ)
그리고 학교에서의 완전 내 리더인 대성이형.
형이 없었다면 내 대학생활이 훨씬 빡세고 어렵지 않았을까 싶다 >_<
형한테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
대성이형이 원하는 곳에 취직하게 되어서
연수들어가기 전에 겸사겸사 밥을 얻어 먹었다~
그리고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도 나누고^^
난 맨날 형한테 도움만 받는 것 같아서 정말 고마우면서 미안하기도 했는데
형이 연수 끝나고 자리가 잡히면 우리 교회 오기로 약속을 받았다v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보답이 아닐까 싶은데 :D
지영오빠가 카메라앞에서 대담한건.. 전번에 공학원앞에서 봤는데..
그게 약해진 거면.. ㅎㅎ;;; ^^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처럼 행복한 건 없다고 생각함.
윤재님 축하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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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많이 감사하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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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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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사람은 아니지~ 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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