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는 정말 죽도록 놀았던 것 같다;;
개천절을 맞이하여 그 맴버 구성을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모임이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ㅎㅎ
(경민이형, 민영이누나, 준걸이형, 현진이, 세건이, 나 이렇케)

1시에 모여서 점심을 먹기로 했지만
늦어지고 늦어져 3시 다 되어서 먹게 되었다지;;

강남역 스타벅스 뒷쪽 골목, 커피비너리 맞은편에 있는 찹쌀순대집이었는데

전골은 그냥 평범했고, 순대가 맛있었다^^
(아마 철판볶음은 괜찮을듯)
준걸이형 배 안에는 모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 식사시간이었다.

경민이형차를 타고 부천으로 향했다~(형 운전하느라 정말 수고!!)
요즘 백번 쯤 하는 말이지만(그리고 다들 동의하겠지만) 날씨가 너무 좋타!
루미나리에 표 사려고 줄 서고 있는 중에 하늘~
(사람이 매우 많았다)

분명히 우리는 점심을 늦게 먹었고, 그 후로 얼마 안지난 것 같은데 저녁을 먹게 되었다 ^^;
돌솥 뚜껑에 고기를 굽는 집이었는데 와 이런 거 처음봤음^^
맛있었다. (준걸이형은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넣코 있었다ㅋ)

저녁을 먹고 루미나리에 입장~~
루미나리에는 이탈리아어로 "빛 또는 조명"이란 뜻이라고 한다.
사진 보면 알겠지만 수많은 전구로 꾸민 구조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역시 휴일이라 사람이 대박 많터라
부천 호수공원에 설치해놓은 것이었는데 빛조형물들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그 안에서 이동하는 상황이 완전 만원지하철 안이었다;;

내가 찍고 있는 모습을 경민이형이랑 현진이가 찍고 있는 모습 크

루미나리에 찍기 위해서(물론 그 전부터 사려고 해왔었지만) 전날 삼각대까지 샀건만.
역시 야경촬영은 쉽지 않은 것이었다;; (아마 이런 것들을 주변에 큰 조명 없이 찍은 건 처음인듯)
성현이형한테 많이 물어보고 갈껄~
(가장 안타까웠던 건 삼각대 쓰느라 내가 좋아하는 구도를 제대로 잡지 못했던 거;;)

실제로 가서 보는 거랑 사진이랑은 차원이 틀리다~
멋찌더군^^

가까이서 보면 정말 보기 민망한 전구들이 멀리서 볼 때 멋찌게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이루어 내더라고.

불꽃쇼도 한다던데 언제하는지 몰라서 & 세건이가 가봐야 해서 & 추워서;;
9시 쫌 넘어서 나왔다~

단체사진~
삼각대가 있으니 나도 등장^^v
*이날 우리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동영상^^
ㅋㅋ 준걸이형도 형이지만 다들 한마디씩 하는 게 너무 우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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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턴 이날 준걸이 바보놀이는 마니 민망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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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 사람이 없었다면 더 멋져보였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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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행사관리하는 사람한테 쫌 물어볼 껄 그랬어요;;
크크 헝그리 놀이도 민망했어요 ok ||
넵 아 동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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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 SRC="http://oiziland.com/~houston/music/luminarie.wmv" AUTOSTART=false)
에서 '(' 랑 ')'대신에 '<' 랑 '>'를 쓰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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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쉽게도 이거 하나 밖에 없네. 내 카메라 동영상 첫 작품이 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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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이 언니랑 나는 알아챘는데~ --;;그쵸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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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더 편집해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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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물론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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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나중에 가봐야지...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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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ㅛㅛ간ㅛ 닭ㅛ살ㅛㅛ이ㅛㅛㅛ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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