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T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과연 언제 끝낼 수 있을까 걱정했었던
장점,단점 폭격이었다. 드디어 한 바퀴를 다 돌았던 것이야!! ㅎㅎ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말해주는 시간이 너무 귀했고,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다른 사람에 대해 돌아보고,
서로를 더 잘 알고 사랑할 수 있었던 진짜 좋은 시간이었다.
이제 다음부터 또 한 바퀴 돌기로 했다 ㅋㅋ
새벽 6시에 우리의 이야기를 마치고 좁은 방에서 다닥다닥 잠을
살짝 잔 후 아침 겸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역시 춘천이모 진규가 맛있는 칼국수 집을 소개해준 덕분에
전날 닭갈비에 이어 맛있다 맛있다 좋아하며 배터지게 먹었지
배꼽에서 국수가 나올 정도라고 한 게 누구였었지? ㅋㅋ
그분과 더쥐~
한림대학병원에 잠깐 들렸다가 정우형을 만났다~
중도에 놀러갈 예정이었는데 형이 차로 태워다 주셔서 고마웠음^^
배타고 중도로~
탈과 이모
오오.. 말. 멋있었다.
타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그냥 구경만~
(한 쪽 다리를 절어서 불쌍했음.)
넓은 잔디밭.
이런 저런 이야기에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작년에는 매주 도요일 이런 시간이 있었는데..
이렇게 모여서 이야기 하는 것 자체로 너무 좋았던 시간
그동안 밀렸던 생일 축하도 하고~
이번 MT 유일한 우리의 완전 단체사진^^ (photo by 정우형)
이번 방학 마지막으로 정말 재밌는 시간 갖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나에게 너무 사랑하는 도요반을 주신 것을 감사했다.
정말 감사했다. ㅠㅠ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
댓글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