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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아두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2.Jul.06


ㅠㅠ
얼마만에 본 영화냐..
3월 초에 뷰티플 마인드 보고 처음~~
영화관이 모하는 덴지 잊어버릴 뻔했다;;
암튼 몇 달 만에 보게된 영화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래는 스타워즈 볼려고 그랬는데 시간이 안되어서 이걸 보기로 했다)

참 아기자기하고 전체적으로 잔잔하면서도 장면장면 톡톡 튀었다~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모험 구조의 정말 재밌는 발상들..아이디어들.. ^^
특이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들과 여기저기 꼼꼼하게 신경쓴 흔적들이
내내 즐겁게 했다
토토로에 나온 그 먼지 캐릭터들도 나와 반가웠다(석탄 옮기던..)
아, 그러고 보니 토토로랑 전체적인 스타일이 매우 비슷하군~ 재밌었다~

밥으로 별사탕 먹는 거 압권이었다!


후반 쯤에 등장으로 귀여운 행동들로 재밌게 했던~

한편의 동화를 읽은 듯한 따뜻한 느낌이었다..

이제 담주에는 맨인 블랙2도 개봉하고!(나의 이번 여름 가장 기대작)
스타워즈도 봐야하고, 다다음주 쯤에 마이너리티 리포트 개봉하면 그것도
봐야지! 음하하 학기 중에 못 봤던 거 다 만회해야지~~

아, 그리고 내일 대학6부 수련회 떠난다
저번 겨울 수련회를 못갔기 때문에 1년 만에 가는 거라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가서 은혜 많이 받고 와야지~

댓글(8)

  • 2002.07.06 23:15  Reply
    조케따~ 나두 수련회두 가구싶구 영화두 보구싶따! 여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안해!!ㅠ_ㅠ 학기 끝남 잽싸게가서 봐이지!! 잉잉잉~ 나두 수련회!! 못간지 2년이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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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07.06 23:15  Reply
    엇 나도 이거 보고싶었는데 극장에서 보진 못할듯하네.. 수련회 잘가따와~ 조케딱

    댓글 수정 삭제

  • 2002.07.07 00:43  Reply
    중간에 짤려서 미안허이 무엇 땜시 그랬는지 모르겠다......-_-;;;;;;;;;;

    댓글 수정 삭제

  • 2002.07.07 01:17  Reply
    엇 너 어디 외국 갔어? || 윤찬이한테 바더~ 근데 극장에서 볼 만한 것 같애 || 그러게 모 어짜피 너한테 받았어도 극장에서 볼려고 했으니~ 미안하긴~^^

    댓글 수정 삭제

  • 2002.07.13 02:33  Reply
    오늘 또봐도 넘 재밋어 ㅠ.ㅠ dvd살거야!!!

    댓글 수정 삭제

  • 2002.07.13 20:28  Reply
    아, 세건&경미랑 그거 또 본 거였군~ 되게 재밌는 것 같애^^

    댓글 수정 삭제

  • 2002.07.15 16:14  Reply
    허걱,,,, 글구보니 나두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바로 뷰티풀 마인드군...ㅡㅡ;; 방학인데 빨랑 영화관에 떠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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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07.16 22:59  Reply
    형, 학기 중에는 영화보기가 쫌 많이 힘드니 방학 때 몰아보기로 들어가줘야 할 것 같아요 ^^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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